환경파괴를 유발하는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감시책
이렇게 두가지가 존재한다.
녹색금융의 정의 posting 보러가기
http://assess.tistory.com/133
대부분의 국내 녹색금융은 진흥책 혹은 지원책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 역시 다루어져야 할것이다.
http://kmar.co.kr/awards/global.asp
- UL인증 포함 3대 국제규격 모두 획득
국내최초로 현대중공업이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미국 안전규격을 획득하였다는 소식이다.
기사보도를 통해 정리하여 보았을때 짧은 기간 친환경, 특히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이 이런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기업내 환경부문에 대한 의지를 볼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도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정확한 혹은 확실히 이해?가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계와 정부에서는 너무 빨리 일이 진행이 되고 있는것은 아닐까?
물론 모든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전기는 너무도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국민 공감은 당연히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지금 우리네 녹색정책들은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워낙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정책과 시장의 대중과의 소통이 아쉽다.
웰빙인증을 받은 금호전기의 경우 LED 형광등을 양산하여 판매를 하고있다.
우리 인증 기업이기도 한데 장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정말 보람있다. 다만 형광등의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상황은 조금 납득이 어렵기는 하다.
녹색성장, 녹색정책이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 남발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광고에서의 용어 사용을 보면 친환경, 녹색 등이 붙어 있는 상품이 어찌나 많은지
어떤 것이 정말 친환경이고 녹색상품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녹색경영대상의 상품부문에서 이 구분과 정의를 내려줄수 있는 작업을 해보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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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화기자][[머니위크]<쿠오바디스 한국경제>저자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미시경제학> <경제학원론>의 저자로 유명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작심한 듯 제대로 쓴소리를 했다. 그가 정부 정책을 정면에서 날카롭게 비판한 책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준구 교수는 서울에서 나고 자란 순수 토박이 서울사람이다. 지역색도 전혀 없고, 본인 역시 어떤 이념이나 색깔을 갖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는 경제학자로서 그동안 연구에만 거의 몰입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최근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은 사회가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 때문이었다고. 사회가 온통 보수의 회오리바람에 휩싸여 있는데, 그것도 합리적인 보수가 아니라 ‘도그마’에 가까운 보수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준구 교수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 연구실을 찾았다. ◆“대규모 토목공사는 친환경 될 수 없다” 그는 보수 쪽에도, 진보 쪽에도 속해 있지 않지만,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사업’ 등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했다는 이유로 소위 ‘좌빨’ 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것은 이념과 상관없는 것이었다는 것이 그의 항변이다. 한 마디로 “오른쪽이냐 왼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옳은 쪽이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단군 이래 최대 토목사업이라고 불리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돛을 달았다. 사업비가 무려 14조원 규모다. 덕분에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폭등세다. ‘녹색’이 신나게 돈 바람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내세운 친환경 사업이라고 말하는 ‘녹색’ 뉴딜에 대해 이 교수는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자연은 최대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입니다. 강바닥에 시멘트를 깔고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유람선을 띄우는 것이 어떻게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강바닥에는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어야 하고, 강 주변은 갈대와 모래밭이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지요." 그는 특히 지금 하고 있는 녹색 뉴딜사업이 당장 환경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추후에 서서히 그 영향이 나타날 것을 우려했다. "지금 당장은 환경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기사원문더보러가기 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