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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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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기업들이 혜택을 받게 될테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업들이 있겠지만
여러가지 활동이나 그간의 이미지 구축으로 봐서는 현대그룹이 되지 않을까?
89년 1월 정주영 명예회장과 "금강산 관광 및 시베리아 공동개발 의정서"를 체결 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1998년 6월 10월에 소떼 방북, 그리고 바로 후에 99년 현대아산 설립으로 이어진다.
비록 전임자?들은 사라졌지만 지금은 현정은 회장이 그 맥을 잊어 그 전통성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까지도 인정을 받고 있다.
통일이 된 시점에서 벌어지는 사업들은 정말 다채로울 것이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현대그룹이 서 있지 않을까?

2차 전지는 무엇인가?

2009. 8. 12. 11:15 | Posted by 댄디킴
삼성SDI와 LG화학 그리고 최근에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입을 발표한 SK에너지까지
국내의 내놓라하는 대기업에서 열을 올리고 있는 2차전지에 대해 잘 설명된 글이 있어서
스크랩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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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전극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전극은 전해질과 접촉이 되어있다. 그러나 전극끼리는 직접 접촉이 안되도록 두 전극 사이에 격리판(separator)을 끼워 넣는다. 전지는 화학반응 결과 발생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이용하는 도구이다. 전지를 사용하려는 장치에 연결하면 2개의 전극에서 각각 산화반응과 환원반응이 자발적(spontaneous)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산화반응과 환원반응을 반반응(half reaction)이라 한다. 화학반응 중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산화‧환원 반반응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서 금속 리튬은 공기 중에서 자발적인 산화‧환원 반응을 거쳐 자연스럽게 산화리튬으로 변한다. 금속 리튬은 전자를 잃어버려 리튬 이온이 되며(산화 반반응), 공기중의 산소(O2)는 전자를 얻어 산소 음이온이 되는(환원 반반응) 것이다. 만약에 산화 반반응과 환원 반반응이 따로 진행이 되도록 한다면 하나의 전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산화리튬이 형성되는 화학반응이 진행되면 반응결과 많은 열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무수히 많은 종류의 반반응 2개를 이용하여 수 많은 종류의 전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전지에 사용할 수 있는 산화 반반응과 환원 반반응은 그리 많지 않다.

 

한쪽 전극에서 자발적인 산화 반응이 진행된 결과 생성되는 전자들이 외부 회로를 통해서 각종 장치나 기기를 통해 흐르게 된다. 이 전자들이 궁극적으로는 전지의 또 다른 전극으로 흘러 들어가 전지 내부에서 환원 반응을 진행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화학반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이용되는 것이다. 만약에 자발적인 산화‧환원 반응이 분리되어 일어나지 않고 진행이 되면, 화학 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열이나 빛으로 소멸될 것이다. 전지가 완전히 방전이 되었다는 것은 전지내부에서 자발적인 산화‧환원 화학반응을 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거의 소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지의 종류에는 한번 사용한 후에는 폐기처분 하는 1차 전지와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이 가능한 2차 전지가 있다. 2차 전지는 ‘충전’을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충전은 자발적인 산화‧환원 반응이 진행되어 전지 내부에 축적된 생성물을 본래의 반응물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이다. 마치 산 위에 있던 돌이 자발적으로 굴러 내려간(자발적인 산화‧환원반응)다음에 그 돌을 산 위로 끌어 올리려면(역 산화‧환원 반응) 에너지를 들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충전기를 통해서 역 반응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넣어주면, 전지는 다시 한번 자발적인 산화‧환원 반응이 진행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는 셈이다. 그러나 1차 전지를 재사용하기 위해서 충전기를 사용하여 역 반응을 진행시키면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역 반응의 결과 가스와 같은 부산물이 발생하게 되면,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전지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번 사용하면 폐기하는 1차 전지의 종류로는 알칼리 전지, 수은 전지, 리튬 1차 전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은 알칼리 전지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알칼리 1차 전지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 알아보자(알칼리 전지 중에서 여러 번 반복 사용이 가능한 2차 전지도 있다.) 알칼리 전지의 -극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평평한 쪽은 내부적으로 아연(Zn) 분말 전극이 연결되어 있다. 전지에서 볼록 튀어 나온 +극에는 이산화망간(MnO2) 전극이 연결되어 있다. 이런 전극들은 내부에 있으며 외부에 노출된 것은 전기가 통하는 금속 물질이다. 전해질은 알칼리인 수산화 칼륨(KOH)을 사용한다. 알칼리 전지라고 불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전지를 기기나 도구에 연결하면 전지 내부에서 자발적인 산화‧환원 반응이 진행이 된다. 아연 전극은 산화아연(ZnO) 전극으로 변하는 산화반응 (금속 아연이 전자 2개를 잃고 아연이온(Zn2+)이 되면서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아연이 된다.)이 일어나며, 이산화망간 전극은 삼산화이망간(Mn2O3) 전극으로 변하는 환원반응 (이산화망간의 망간이온(Mn4+)이 전자를 받아서 삼산화이망간의 망간이온(Mn3+)이 된다.)이 일어난다.

 

 

전극이 다 소모되어 더 이상 산화‧환원 반응이 진행되지 못하면 전지는 죽어 버린 것이다. 약(?)이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반응할 수 있을 화학물질인 아연 혹은 이산화망간이 거의 다 소모되었거나, 전해질이 고갈된 상태를 말한다.

 

 

충전을 해서 반복 사용하는 2차 전지에는 납 축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이온 전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요즈음에는 휴대폰에 리튬이온 2차 전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2차 전지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자동차용 납 축전지의 예를 들어 원리를 한번 알아보자.

 

 

납 축전지(Lead acid battery) 역시 2개의 전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지 한쪽 단자에 –라고 표시된 곳에는 납(Pb) 전극이, +극이라고 표시된 곳에는 이산화납 (PbO2) 전극이 연결되어 있다. 전해질로는 진한 황산(약 6M H2SO4, 부피비로 약 35%정도)을 사용한다. 네모형 납 격자(grid)에 납 가루와 결합재(binder)를 섞은 젤 형태의 반죽으로 격자를 채우고 굳혀 전극 판을 만든다. 두 개의 전극판을 전해질에 담그고 외부 전원에 한 판에는 – 전원을, 다른 판에는 + 전원을 연결하여 환원‧산화 반응이 일어나도록 한다. 그러면 – 전원에 연결했던 격자 판은 납 전극으로 + 전원에 연결했던 격자 판은 이산화납 전극으로 변한다. 전극과 전해질을 이용하여 전지를 조립하면 된다. 그러나 동일한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전지라 할지라도 전지의 성능은 만든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마치 장 담그는 것처럼 손맛(?)이 중요한 것일까?

 

 

충전된 상태에 있는 전지를 기구나 장치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전지 내부에서는 산화‧환원 반응이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즉 전지를 사용하는 과정 (방전)에서 납(Pb)전극은 황산납(PbSO4) 전극으로 산화된다. 금속 납이 전자를 2개 잃고 납이온(Pb2+)이 되며, 전해질에 있는 황산 음이온(SO42- )과 결합하여 황산납(고체)이 된다. 반면에 이산화납(PbO2) 전극은 황산납(PbSO4)으로 환원된다. 이산화납에 있는 납이온(Pb4+ )이온은 전자 2개를 받아서 황산납의 납이온(Pb2+)이 된다. 그러므로 완전히 방전된 상태의 납 축전지의 두 개의 전극은 모두 황산납 전극인 셈이다.

 

 

방전과정에서 황산이온이 소모되므로 전해질인 황산용액의 비중(specific gravity)을 측정하여 전지의 방전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자동차 수리점에서 비중계를 사용하여 전해질의 비중을 측정하는 일은 곧 전지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납 축전지의 충전과정은 방전과정의 역으로 화학반응이 진행된다. 즉 –극에서 방전할 때는 산화반응(Pb가 PbSO4로 산화)이 진행되었지만, 충전할 때는 환원반응(PbSO4가 Pb로 환원)이 진행된다. 반면에 +극에서는 방전할 때는 환원반응(PbO2가 PbSO4로 환원)이 일어났지만, 충전할 때는 산화반응(PbSO4가 PbO2로 산화)이 진행된다. 충전과정의 산화‧환원 반응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화학반응이 아니므로 반응을 진행시키려면 전기에너지를 가해야 한다. 자동차의 발전기(generator)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 일부는 직류 전력으로 변경하여 전지를 충전하는데 사용된다.

 

 

납 축전지에 이용하는 한 쌍의 전극으로 약 2볼트의 전압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약 12V의 전지를 만들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6쌍의 전극이 직렬로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상용화 된 2차 전지는 보통 수백 회 이상 방전‧충전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된 전극재료와 전해질로 만든다.

 

 

전지 용량을 표시하는 단위는 Ah (암페어 곱하기 시간이라는 의미)이다. 많이 사용하는 알칼리 전지의 용량은 약 1700mAh ~ 3000mAh(혹은 1.7Ah-3.0Ah. 1A = 1000mA)범위이다. 그러므로 3000mAh 용량의 전지로는 1000mA의 전류를 소모하는 기기를 작동한다면 이론적으로 3시간(3h)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용 납 축전지는 약 40Ah ~ 200Ah 범위이다. 자동차의 엔진 크기에 따라 필요한 전지 용량도 달라진다. 전지의 사용시간을 20시간 정도로 예상하여 만들기 때문에 40Ah 전지는 2A의 전류로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사용조건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큰 전류로 전지를 사용할 때 보다는 작은 전류로 사용할 때 전지의 용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전지의 용량은 일정한 용기의 부피에 들어 있는 물의 총량으로 이해하면 된다. 일정부피의 물통에 있는 물을 조금씩 마시면 오래 마실 수 있지만, 마시는 양이 많으면 짧은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전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시간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현대인은 자기도 모르게 매일 혹은 주기적으로 화학 반응을 직접하고 있는 셈이다. 전지를 사용할 때(방전)는 자발적으로 화학 반응이 진행되지만, 비자발적인 화학 반응을 진행시키기 위해서 전지에 에너지를 가하는 일(충전)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우리들도 각자 적합한 방식으로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충전하고, 필요한 곳과 때를 살펴서 방전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에서 편리함을 추구할수록 좋은 성능의 전지가 더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전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IS동서(INUS) 수도꼭지 시장서 돌풍

2009. 7. 14. 14:46 | Posted by 댄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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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INUS)가 여러분에게는 친숙하신가요?
개인적으로 리모델링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상당히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반면 INUS의 기업명이 IS동서라는 것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네요.
리모델링에 관심이 있으면서 가장 많은 의욕을 느꼈던 부분이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이라는 곳이 가지고 있는 '불결함'이 그 원인이 아닌가 하네요. ^^
아무튼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심플하면서도 가지고 싶은 느낌을 주는 저 수전과 세면대의 모습은 살짝 잠들은 저의 화장실 리모델링 욕구를 깨우네요. ^^

녹색관광을 생각해보다

2009. 7. 2. 17:04 | Posted by 댄디킴
녹색관광(Green Tourism)에 대한 관심은 많이들 있지만 그 의미가 부정확하다.
네이버 검색결과

녹색 관광 [ green tourism, ]

농촌의 자연과 문화,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농촌관광을 말한다. 즉 농가에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특산물·음식 등 상품을 개발하며, 여기에 이벤트와 농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농촌지역의 농업외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농촌관광 전략을 말한다.


사실 위와 같은 정의는 국내 관광부문에 대해 주도적인 입장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입장과도 일치하는듯하다.
하지만 그냥 자연환경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이 녹색관광일까?
공정여행, 대체관광, 책임있는 관광 등의 어떤 의미에서는 자원봉사 수준의 여행?도 일견에서는 녹색관광이라 명명될만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혹은 근래 고민에 빠져있는 연수 프로그램과 연관을 지어 생각을 해보면
녹색 정책을 잘 펼치고 있는 해외 정부기관를 방문한다거나 혹은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될수도 있겠다. 연수와 관광이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라는 조직에서 가능한 역할은 뭐지?
현재 녹색경영대상 응모기업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한다?
아니 굳이 대상 기업을 한정할 필요는 없이 오픈해서 받아도 될것이다.
녹색경영 부문에 전문가인 KMAR이 연수가 될 기업 혹은 기관을 선정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짜고 이것을 여행사에서 부킹을 해주는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그렇다면 연수를 가는 담당자들이 연수 결정을 하는 상황에 있어서 결정적인 point는 무엇이 될까? 연수를 다녀온 것이 정리된 자료, 기업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대상을 방문...
하지만 기업담당자간의 관심 분야의 차이와 기업업무 영역의 차이로 기업선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최소한의 출발인원은 얼마일가?
기업대 기업으로 매칭을 한다면 인원이 적을텐데..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과 해당 분야의 해외 유수의 기업을 매칭한다면 대략 몇명이 오는거야?
현재까지 조사를 해본 바로는 대략 5인 가량이 될듯한데... 하지만 꼭 그 관련 기관만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닐테니 연관성이 있는 산업간에 세트로 묶어보는 것도 좋을듯...

HP잉크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2009. 6. 19. 09:45 | Posted by 댄디킴
HP에서 나오는 정품잉크 박스에는 어디를 찾아봐도 잉크의 용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왜 그럴까? 라는 의문에서 작성을 시작해본다.

우리 회사에서는 오피스젯 프로 L7590이라는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잉크젯 복합기인데 회사 전체의 칼라 출력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 멋진 놈이다.
어제는 108개의 지자체에 보내는 제안서 1512장을 출력하였다.
그런데 잉크를 2번 갈았다. 대용량에서 칼라 출력이 된다는 1700장은 어림없는 소리...

잉크는 88XL 3색과 블랙잉크 1개를 사용한다. 네이버 쇼핑검색결과 가격은 17200원과 35940원
대용량이어서 1700장이 나온다고 하는데 페이지에 칼라의 면적에 따라 다른 것이니 믿을만한 자료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칼라를 2번을 갈아꼈으니 17200*2*3 = 103,200원
(각 칼라 잉크의 용량은 17.1ml이다.)

대부분 가정 소비자의 경우 빈 카트리지는 여지없이 쓰레기통으로 간다. 모아서 HP센터에 가져다 줘도 1000원을 받기 때문에 굳이 보관할 이유가 없다. 또한 정품잉크는 아주 잘 각이 잡힌 종이 포장재와 내부에 파손 방지용 플라스틱 커버, 그것을 둘러싼 비닐백 그리고 절대 읽어보지 않는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들이 전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단 한번에 말이다. 절대로 친환경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이렇게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줄이거나 혹은 아예 잉크 자체의 유통 횟수를 줄인다면 어떨까?
용량이 17.1ml 라고 해봐야 당신 눈앞에 있는 500ml 생수병의 1/29 밖에 안된다. 얼마나 적은 양인가?
머리를 360도가 아니라 720도 굴려보아도 딱히 이 적은 용량에 대한 답을 수익성이라는 것 이외에 떠오르지 않는다.
HP에서는 17.1ml 라는 용량 대신 대용량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모든 것이 상대적인 개념에서 생각을 해야되는 것이 맞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17.1ml가 정말 대용량인가?
이런 기사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결국에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잘되는 것인데 그런것은 크게 안중에 없다.
또한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도 기가막히도록 느리다...
엘빈 토플러가 자신의 저서 "부의 미래"에서 변화의 속도를 논하며 정부가 기업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떻게 너무도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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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풀리는 돈 상반기보다 50조 준다.
민간 투자, 소비 안살아나면 경기 충격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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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서 진행한 (그룹은 KMA를 지칭함) 지난 6월 5일의 필립코틀러 강의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강연장이 주로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곳이라는 문제나 주차난등은 그렇다고 하여도
정말로 행사자체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강사의 섭외는 정말 대단한 문제였다.

연세대학교 장대련 교수님...
많이 바쁘셨나보다 필립코틀러의 강연에 앞서 오프닝강연과 대담을 통털어 2시간 30분의 시간을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에 많은 부분 미진함이 있었다.
아무리 세계적인 Guru라고 하지만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그 파트너의 몫이 상당하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코틀러
금번 카오스틱을 발표하며 다시금 마케터들에게 성큼 다가섰다.
간단하지만 주목하고 기억할 만한 것은 기업의 유형을 4가지로 나누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한 것이었다.

유형 1. 재무력과 마케팅력이 탄탄한 기업
-> 예산을 삭감하지 않고 경쟁사를 인수하라

유형 2. 재무력 ok, 브랜딩 약한 기업
-> 브랜드 구축이 어려우니 브랜드를 인수하라

유형 3. 재무 no, 브랜드 ok
-> Cost 절감방안, 비용유발하는 브랜드의 정리

유형 4. 재무력 No, 브랜드 No
->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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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관련해서는 지난 2007년 한경의 프로슈머에 소개될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8년에 키자니아 관련하여 MBC에서 플레이비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 현재까지 이렇게 잘 준비되고 있는가 보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사업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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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팬택의 북미시장 점유율 8위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한 것이 있다.

팬택, 북미시장서 화려한 부활 - 기운내줘 팬택~

어쩌서 나는 팬택에 이리 열광하는 것일까?
삼성전자도 있고 LG전자도 있고 우리 유수의 기업들이 있는데 말이다.
어쩌면 나는 삼성과 LG가 지금의 팬택과 같이 어렵고 규모가 작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 역경을 지나 제2의 LG, 삼성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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