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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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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은 진정으로 세계적인 가장 주된 그리고 위협적인 것인가보다.
당장은 글로벌경제위기라는 눈앞의 거대 위협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녹색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기사화가 된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이라 볼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8년전부터 녹색경영이라는 주제로 녹색경영대상을 운영해온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녹색성장 - 2009년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안내

비록 녹색경영대상의 담당자는 아니지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이라는 유관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한국정부의 녹색뉴딜 정책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이해가 없다는 것은 조금 부끄럽기는하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고 그 정리된 것을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경제위기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인류에게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다." - 반기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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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녹색경영대상은 바로 이러한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미 5년간 녹색경영 부문의 지속대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삼성에버랜드와 한라공조의 사례는 우리나라 기업의 녹색경영이 일회성 전시용이 아닌 기업의 시스템과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 신설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받은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지속가능성보고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LG화학, 한국남부발전 등은 환경부문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 있는 발전의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0535971&intype=1

3월 16일 매경전면에 "팔로어십 없인 리더십도 없다."는 기획기사가 실렸다.
조중동만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기사를 보며 아주 자연스럽게 그들이 생각난 것은 왜일까?

물론 지금 이런 기사가 정부의 대국민들을 향한 동참의 호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호소이전에 동감 혹은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동네 깡패가 마을 사람들한테 온갖 행패 다 부리고나서 다른 동네 깡패가 쳐들어오니 "다함께 막아내자."라고 한다면 마을사람들의 대응은 어떨까? 물론 깡패주장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을이 침범당할 상황이니 자연스래 모이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위험의 정도를 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동참 의식을 끌어낼수 없을 것이다.

이도저도 다 좋다고 치자.(사실 난 그렇지 않다)
다른 동네 불량배들 막고 나면 우리동네 깡패는 착해질까? 제발 그래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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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IT를 이용한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현재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관광안내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있지만 모든 외국인들이 그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안동을 방문하였던 60대 미국인 Douglas Reed씨에 의하면 그의 안동에서의 경험중 가장 좋았던 것은 전통가옥과 간고등어 그리고 음식점의 여주인이 신고 있던 고무신이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지방을 여행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away from city life”를 즐거웠던 경험으로 꼽을 정도로 한국의 첨단 인터넷 혹은 IT모습에서 매력을 느끼기보다는 그 전통과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는게 더욱 일반적이다. (2008 관광수용태세 평가의 외국인 체험단 인터뷰 결과를 인용)

 따라서 인터넷과, IT는 현지에서의 여행 그 순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보다는 여행의 사전 혹은 사후에 어떻게 Right experience를 제공할지에 목적을 두는게 옳다.

본 제안에서 이런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써보도록 하겠다.

 

오프라인 관광안내 자료의 손쉬운 요청 창고 개설

온라인에서 아무리 좋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그것을 휴대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쇄환경상 상당히 어렵다. 여행지에서 전체적인 여행일정을 운영하는데 지도가 필수적인만큼 인쇄물의 배포가 좋은 경험을 만드는데 있어 매우 필수적이다. 현재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각종안내책자를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배포를 해주고 있는데 이는 지극히 한국인의 시각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외국인들의 경우 한글사용과 검색엔진사용에 의한 차이로 보통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문제
1. 검색엔진에 의한 검색 결과의 차이
à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방식차이

       2. 한글 사용 여부에 따른 결과의 차이 à 한글명을 영문으로 변경 시 variation


검색엔진들은 단어 혹은 문장으로 조합된 키워드를 가지고 관련된 정보를 해당엔진이 보유한
DB에서 찾게된다. DB는 사전에 웹에서 수집된 정보를 모아놓는데 이 과정에서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한국의 검색엔진은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구글이 크롤러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과는 달리 인적자원에 의한 주관을 첨부하여 수집하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보편적으로 우리 원하는 키워드에 좀더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정보의 유사성이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닌 검색후 많이 찾는 것이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지자체의 홈페이지와 같이 찾지 않는 키워드는 검색 시에 손쉽게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한국 지명 혹은 기관명을 영문으로 변경을 하였을 때 오는 표기상의 차이가 좀더 관광안내정보 및 책자 요청을 위한 지자체 접근을 더욱 어렵게 한다. (순창 -> Suncheon, Sunchun)


 

해결책 : KTO(한국관광공사)의 국내관광안내 책자배포 페이지 개설


해결책으로 현재 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KTO의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국내 전지자체에 대한 일원화된 관광안내책자의 오프라인 인쇄물 신청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접근의 용이성과 시각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공사 메인페이지의 배너로 이용을 하는 것보다는 공사 웹페이지 중 일부로 제작은 하되 별도의 페이지로서 해외 웹검색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의 선정 또한 매우 중요한데 모든 지자체명의 가능한 영문표기명을 모두 찾아내고 더불어 각종 관광명소들의 영문명도 선택을 해야한다. 한국어 키워드에 의한 검색은 네이버등 대형포털의 협조를 요청하되 키워드 광고 등의 방법은 배제하도록 한다. 비용상의 문제와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로 오히려 해당 페이지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외 아이디어
- 관광객들의 니즈
, 굿스테이 업소의 노출 방법

-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 찜질방을 어떻게 노출시킬 것인가?

- Lonely planet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관광공사의 인터넷과 IT를 이용한 국내관광활성화 방안 제안서 中 에서 올림
2008.10.28 김명중

금융권의 돈만들기는 정말 놀라울때가 많다.
어쩜 이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온갖 재화들과 융합을 시키는지 심지어 황홀할 지경이다.
녹색성장이 화두로 부각이 되면서 친환경 금융상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상품들이 진정으로 친환경인 것보다 단순히 마케팅의 한수단으로 친환경을 사용한 것이라는 점이다.
자전거 타기 서명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던지 혹은 녹색성장 관련기업이 적금을 할 경우 0.3%의 해택을 준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물론 이것들이 적은 비용이나 효과가 있는데 단순 마케팅의 방안으로 활용된다고 폄하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의 단순한 기우일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의 이런 프로모션들과 정부의 녹색성장 키워드에 현혹된 대중들이 지난 IT붐 당시의 버블을 다시 경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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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지수에 대해서는 지난 1월에 INSEAD 발표한 것이 있었다.
기사보기 -> http://news.isegye.com/17835
금번에 BCG에서도 발표를 하였는데 문득 이 두가지지수의 평가 기준이 궁금하였다.
이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니 궁금한 것이 당연하다. ^^

보스턴컨설팅그룹 BCG
1. 경영자 1000명 대상 설문 - BCG와 전미제조업협회(제조업연구소 포함) 회원기업
2. 특허출원, R&D실적, 노동생산성, 주주수익율등의 정량적 수치
    (재정정책, 교육정책, R&D정책, 지적재산권정책, 혁신환경등의 요소가 투입된 것들)

인시아드(INSEAD)의 수미트라 두타 교수
정부정책과 제도, 사회기반시설, 개인역량, 기술의 정교함, 시장 및 자본, 지식, 경쟁력, 부(富) 등에 대한 항목별 혁신성의 정도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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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관들의 경우 이런 지표의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만 그 결과를 나오게 하는 각 평가지표들이나
항목간의 배점 등의 세부항목은 공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위의 두가지에 대해서도 현재 공개된 내용을 찾아보고 있으나 당장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응모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고 잠시 정지해 놓기로 하였다.

현재로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강의 관련 뉴스검색을 해본 느낌으로는 인시아드의 수미트라 교수의 발표가 조금더 현시점보다는 미래가치에  두고 평가가 된것이 아닌가 한다. (아주 조금이지만...)
지금 각각의 지표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는 어설픈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닌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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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든 사람개개인이든 간에 무언가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재화가 투자가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그 재화를 투입하는지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

재화가 풍부하고 그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야 풍부한 투자에 따른 예기치 못한? 긍정적인 결과까지도
기대를 하며 여유로운 투입을 하겠지만 언제고 한정된 재화에 규제를 받는 것이 현실이고
더군다나 지금같이 경제위기와 금융위기까지 찾아와서 자금과 수요가 줄은 상황에서는
얼마나 생산적, 효과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것이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MOT(Moment of Truth)라는 말을 종종 쓰곤한다.
한국어로 변형해서 사용하기 좀 어색하기는 하지만 진실의 순간(고객접점의 순간) 정도가 되겠다.
고객들의 구매가 확정이 되는 경우에 따라서는 그들의 불만이 기업에 최초로 전달되는 시점에서
어떠한 가치와 응대를 받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서비스 린의 성패도 좌우된다고 볼수 있겠다.

어떻게 해서 현장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가? 라는 숙제...
지금 나의 머리속에는 내부브랜딩이라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기사의 끝단에서도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직원만큼 경영자 의식도 중요하다.
직원이 의지가 있고 경영자는 의식이 부족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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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주임님이 기업자료 서칭중에 해외의 지속가능시상식 동영상 링크를 알려주셨다.
이 자료를 보며 생각을 하였을때 해외의 시상식과 국내 시상식의 큰 차이는 "풍부함"에 있지 않나한다.
국내 시상식들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시상식의 질을 좌우한다고 일부 생각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업수가 적지만 각 기업이 가진 모습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차이가 있지 않나한다.
물론 동영상의 행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성급하겠지만 몇차례의 시상식과 그런류의 행사들을 여기저기에서 겪으면서 느낀바는 이러하다.

지금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경우에 이미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끌어내보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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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tainabilityawards.vic.gov.au/?page_id=104

GMA(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웹서칭을 하다 SERI의 지난 2006년 10월에 작성한
글로벌스탠다드에 대한 글을 보았다.

비록 글로벌경제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의 글이기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일부공감가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글을 써본다.

1. 글로벌스탠다드를 갖춘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이라고 하여도 본래의 국적을 버려서는 않된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의 것을 무작정 버릴 경우 「뿌리 없는 기업」,「국적 없는 경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 본문 中

전영재 수석연구원의 말대로 비록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리고 그 국가의 존재를 여러가지(금융파워, 맨파워 etc.)에서 넘어서는 기업일지라도 그 모체가 되는 국적을 넘어서지는 않는듯하다.
실제 현재의 기업들이 이부분에 대하여 우리는 글로벌기업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몇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생산비율이나 그 임직원의 비율만을 가지고 보더라도 태생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 혹은 사다리를 걷어차라를 참고)
조금 비약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겠지만 아무리 자신들의 브랜드 전도사가 다수 존재하고 물심의 지원을 받는다고 하여도 그 브랜드 전도사가 가족의 역활을 할수는 없는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2. 기업의 존재이유가 섬기기위함인가?

기업의 주인인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투명성, 견제와 균형, 시장경제의 3대 원리가 글로벌 스탠더드의 핵심을 이룬다

위의 말처럼 글로벌스탠다드의 3대 원리가 기업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것들이라면 이것이 영리목적인 기업이 가져야 할 근본역할과 매칭이 되는 것인가? 어쩌면 주주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 것과 기업이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투자가 아닌 자기 방어에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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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의 시대


전영재(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다시 생각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최근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글로벌 스탠더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경 없는 하나의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이 시장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규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참여하는 경제 주체들 사이에 공통의 약속과 규칙이 없으면 시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없다. 국내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이 로컬 스탠더드라고 한다면 세계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을 글로벌 스탠더드이다. 결국 글로벌 스탠더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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