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댄디킴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정의를 하고 계십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와 이 기사에 나온 독일의 경우에는 정의가 다른듯합니다.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모토를 기둥삼아 움직이는 모습은 진정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기업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창출과도 동일시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과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의 경우 사회공헌활동들이 사회안에서의 자신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고민없는 전시용 행정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MA)의 시상식 설명을 위하여 SC제일은행을 찾았을때 자신들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책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전자책을 발행하는 것이 좀더 친환경이란 판단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떡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SR보고서의 경우 자신들이 한해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전부가 아닌 뜻이 맞는 고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평가를 하고 있는 보고서들만을 보아서도 얼마나 그 고객들과의 호흡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은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국민들에게나 기업들에게나 녹색성장만큼 크게 인지되고는 있지 않은만큼 이후의 성장을 기대해보아야 겠지요.

------------------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본 녹색 성장④] 독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원자력

기사입력 2009-03-09 오전 11:47:01


 
2009년은 끔찍한 비극으로 시작되었다. 재개발, 용산, 경찰을 포함한 6인의 사망, 생존권, 그리고 검찰의 수사 발표…. 까마득한 재개발의 역사, 그 가운데서 매번 반복되는 철거민들의 목숨을 건 극렬한 투쟁, 그리고 용역깡패와 공권력의 폭압.

정권은 아주 간명하게 말한다. '법대로 하라'고. 2009년 대한민국의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의 존립 근거는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제 국민을 하루아침에 날거지로 만들어 길거리로 쫒아내는 국가,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재산권 요구를 한낱 '떼'로 규정하는 국가, 그리고 점점 더 가진 자만을 옹호하는 정책을 생산하는 국가.

▲ 독일 본에 위치한 BMZ 전경. ⓒ프레시안
독일은 연방정부 구조에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말 그대로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존재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One World'라는 표어를 내걸고 3세계 지원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 부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세계 지도 위에는 읽을수록 감동적인, 용산 사태를 접한 이후로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차마 볼 수 없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제 국민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에게 제3세계 얘기를 한다는 것이 소 귀에 경 읽기인 줄 알지만, 어쩌겠는가. 고통스런 이 정권 하에서도 우리는 엄연히 세계시민의 일원인 것을.

한국에서야 '경제' 이외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현 정부도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이었든 무엇이든 간에 이와 비슷한 녹색 성장이란 화두를 들고 나왔다. 그 내용이야 천양지차이지만…. 독일의 BMZ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부서로 이해하면 된다.

기사 내용 마저보기

한창훈 주임님이 기업자료 서칭중에 해외의 지속가능시상식 동영상 링크를 알려주셨다.
이 자료를 보며 생각을 하였을때 해외의 시상식과 국내 시상식의 큰 차이는 "풍부함"에 있지 않나한다.
국내 시상식들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시상식의 질을 좌우한다고 일부 생각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업수가 적지만 각 기업이 가진 모습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차이가 있지 않나한다.
물론 동영상의 행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성급하겠지만 몇차례의 시상식과 그런류의 행사들을 여기저기에서 겪으면서 느낀바는 이러하다.

지금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경우에 이미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끌어내보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니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sustainabilityawards.vic.gov.au/?page_id=104

GMA(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웹서칭을 하다 SERI의 지난 2006년 10월에 작성한
글로벌스탠다드에 대한 글을 보았다.

비록 글로벌경제위기가 발생하기 이전의 글이기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일부공감가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글을 써본다.

1. 글로벌스탠다드를 갖춘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이라고 하여도 본래의 국적을 버려서는 않된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도입한다고 해서 우리의 것을 무작정 버릴 경우 「뿌리 없는 기업」,「국적 없는 경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 본문 中

전영재 수석연구원의 말대로 비록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리고 그 국가의 존재를 여러가지(금융파워, 맨파워 etc.)에서 넘어서는 기업일지라도 그 모체가 되는 국적을 넘어서지는 않는듯하다.
실제 현재의 기업들이 이부분에 대하여 우리는 글로벌기업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몇몇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생산비율이나 그 임직원의 비율만을 가지고 보더라도 태생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 혹은 사다리를 걷어차라를 참고)
조금 비약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겠지만 아무리 자신들의 브랜드 전도사가 다수 존재하고 물심의 지원을 받는다고 하여도 그 브랜드 전도사가 가족의 역활을 할수는 없는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2. 기업의 존재이유가 섬기기위함인가?

기업의 주인인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투명성, 견제와 균형, 시장경제의 3대 원리가 글로벌 스탠더드의 핵심을 이룬다

위의 말처럼 글로벌스탠다드의 3대 원리가 기업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것들이라면 이것이 영리목적인 기업이 가져야 할 근본역할과 매칭이 되는 것인가? 어쩌면 주주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가 아닌 단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인 것과 기업이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투자가 아닌 자기 방어에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의 시대


전영재(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다시 생각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최근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글로벌 스탠더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경 없는 하나의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이 시장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규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참여하는 경제 주체들 사이에 공통의 약속과 규칙이 없으면 시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없다. 국내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이 로컬 스탠더드라고 한다면 세계 시장에 적용되는 약속과 규칙을 글로벌 스탠더드이다. 결국 글로벌 스탠더드란

녹색경영대상의 4년 지속대상을 받았던 제주도청의 청정환경국장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우연치 않게 서칭중에 보게 되었다.
아시아의 환경수도 제주를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런 활동들이 인정되어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을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글로벌이 네이밍에 꼭 포함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다...)

이전 제주도에 워크샵이 있어 방문하였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정말 제주도에서 추진을 하고있는 친환경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공공의 힘이 닿기 어려운 민간부문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기도 하였는데
사소한 부분이고 경제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도로 혹은 민가를 보수하는데 있어
기존에 제주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현무암이 사용되기 보다는 시멘트와 같은 일반적인 건축자재들로 보수가 이루어진 모습을 종종 보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너무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을 본 것일까?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운영을 하더라도 민간과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수 있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좀더 Detail 한 부분까지도 친환경이 될수 있지 않을까?


제주도 -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수상의 의미
http://blog.naver.com/kohj007/70038404798
품질혁신을 기업내부에서도 물론 이룰수 있다 하지만 외부의 적정한 지원을 받는다면
한층더 빠른 속도로 적은 비용에 결과에 다다를수 있다.
다만 내부의 역량 혹은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마주하게 되면
때로는 자기 중심을 잃어버리고 표류하게 되는 상황도 발생할수 있겠지만 이 역시 그 Facilitator의 역량에 달려있기도 하겠다.

얼마전 함께 지자체 평가를 도와주셨던 성경식 위원님께서 금번에 중기청의 품질혁신 지도사로 활약하신 내용이 매경 신문에 기사로 나왔다.
지면의 반페이지를 다룬 기사에서 짧은 인터뷰로 들어가 있는 것이었는데 삼영엠텍의 공정불량률 하락의 초과달성에 지도사로서 톡톡한 역활을 하셨다는 것이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웠다.
다른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여러분들도 함께 화이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정부가 내놓은 한시적인 양도세 감면대책 효과에 힘입어 건설사들에서 보유중이던 일부 물량들이 판매가 되게 되었다. 아마도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혜택?에 대해서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할것이라 생각이 된다.
오히려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양도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을것이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의 연구원이라는 신분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한개인입장에서는 규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적어도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에서는 적절할것이다.
계속적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경제구조와 박탈감과 그에 이어지는 의지들의 상실이 관성이 붙어 끝없는 불황으로 이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은 하이엔드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N수의 확보에도 결국엔 지장을 주지 않을까?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 있는 선진국의 자유무역주의는 실제로 그들이 말하는만큼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
관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1960년대와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현재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실질적인 개발도상국의 성장율은 오히려 자국의 산업이 어느정도의 보호가 이루어지던 1960년대가 더욱 높다.

지금 한시적인 정부의 이런 조치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TW(Air Transport World)에서는 매해 '올해의 항공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노벨상이라 불릴정도로 큰 인정을 받는 상으로 197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해마다 단 한 항공사만을 선정하고 있다.
어떤 시상이 힘을 가지는(인정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 될까?
평가하는 주최의 전문성과 그 공정성이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또 한가지 정말 빠질수 없는것은
그 시상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즉 내공이 아닌가 한다.

10년을 바라보고해서 성공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하였다.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다... 아..나의 무지함이여.. ㅡ.ㅜ)
디즈 테일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도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어머님께서 대학교 시절 내 방의 전등 스위치 옆에 달아놓은 글귀다.)

지금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과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역시도 이미 각각 6회째와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시상식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외인지도가 조금은 낮다.
(물론 언론사등의 시상보다야 훨씬 높지만..)
경영평가팀의 한사람으로써 그리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당당하고 누구나
받길 원하는 시상을 만들어가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캡일렉과 삼일공고에서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내었다.
GPS 장치를 이용하여 조난자 위치를 알려주어 빠른 구조를 가능하게 하고 시간이
구조까지의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견뎌낼수 있는 체온유지 장치가
장착이 되어있다.
한가지 가벼운 걱정은 15만원이라는 비용이 실질적인 구명조끼 교체를 막는데 장애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더불어 조끼의 GPS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장치 역시 구비가 되어야한다면 더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실질적인 보급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결과물은 보기 드물게 대학교가 아닌 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그것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생명과학의 미래 성장가능성은 어느정도일까?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평가방법은 존재하는가?
경영평가라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뭇 이 방법?에 대해 궁금해진다.
매출의 1%당 0.1%의 성장율로 환산이 된다는 정말 무식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아도
지금의 투자 추이가 유지만 된다면 LG생명과학의 매출은 지금의 2819억원이 아니라 2015년에는
정말 1조5000억원이 될수 있을것이다.(물론 투자 대비 성장률이 예측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내부브랜딩평가 사업(리브랜딩)과 함께 미래성장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한부문으로 자리잡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메트로가 최근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듯하다.
지난해 말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얼마전 혁신경영대상까지 수상한 이후로
외부적인 시선의 변화도 물론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결속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된것이 아닌가 된다.
시상이 가지는 의미가 단순히 대외적인 홍보효과 혹은 그 평가과정에서의 내부 역량 측정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브랜딩, 충성고객의 생성에 큰몫을 할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 by 댄디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