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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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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홍은동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소개 동영상입니다.
기업 관계자분들은 많이 퍼가시고 여러 홍보에 많이 사용하세요


녹색성장, 녹색주, 신성장동력, 환경경영...
이런 키워드들이 최근 주변에 난무?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녹색경영대상이라는 시상식을 8년째 실시해 오고있다.
지금의 이런 광풍?과는 관련없이 일찍이부터 안목을 가지고 이루어진것이고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나 숙련된 모델이라 그래도 이런 상황에 휘둘리지는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너도 나도 뛰어드는 녹색성장... 지금 이게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도쿄의정서의 이산화탄소 규제를 받게 되는 2010년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현재 CO2 배출 9위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열풍이 부는 것은 다소 궁금적인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열풍이 그저 유관한 기업에 밀어닥친 투자광풍이 아니길 바라고 또한 만약 그렇다면
그 투자자들의 광란이 적어도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될수 있는 시점까지는 지속이 되길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과연 그들은 3년후를 바라보며 투자를 할수 있을까?
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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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에 등록되어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SR report)의 목록이다.
국내와 해외의 보고서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지수에 대해서는 지난 1월에 INSEAD 발표한 것이 있었다.
기사보기 -> http://news.isegye.com/17835
금번에 BCG에서도 발표를 하였는데 문득 이 두가지지수의 평가 기준이 궁금하였다.
이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니 궁금한 것이 당연하다. ^^

보스턴컨설팅그룹 BCG
1. 경영자 1000명 대상 설문 - BCG와 전미제조업협회(제조업연구소 포함) 회원기업
2. 특허출원, R&D실적, 노동생산성, 주주수익율등의 정량적 수치
    (재정정책, 교육정책, R&D정책, 지적재산권정책, 혁신환경등의 요소가 투입된 것들)

인시아드(INSEAD)의 수미트라 두타 교수
정부정책과 제도, 사회기반시설, 개인역량, 기술의 정교함, 시장 및 자본, 지식, 경쟁력, 부(富) 등에 대한 항목별 혁신성의 정도를 평가

-------------------
평가기관들의 경우 이런 지표의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만 그 결과를 나오게 하는 각 평가지표들이나
항목간의 배점 등의 세부항목은 공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위의 두가지에 대해서도 현재 공개된 내용을 찾아보고 있으나 당장은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응모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고 잠시 정지해 놓기로 하였다.

현재로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강의 관련 뉴스검색을 해본 느낌으로는 인시아드의 수미트라 교수의 발표가 조금더 현시점보다는 미래가치에  두고 평가가 된것이 아닌가 한다. (아주 조금이지만...)
지금 각각의 지표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는 어설픈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닌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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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대상의 4년 지속대상을 받았던 제주도청의 청정환경국장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우연치 않게 서칭중에 보게 되었다.
아시아의 환경수도 제주를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런 활동들이 인정되어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을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글로벌이 네이밍에 꼭 포함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다...)

이전 제주도에 워크샵이 있어 방문하였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정말 제주도에서 추진을 하고있는 친환경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공공의 힘이 닿기 어려운 민간부문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기도 하였는데
사소한 부분이고 경제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도로 혹은 민가를 보수하는데 있어
기존에 제주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현무암이 사용되기 보다는 시멘트와 같은 일반적인 건축자재들로 보수가 이루어진 모습을 종종 보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너무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을 본 것일까?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운영을 하더라도 민간과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수 있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좀더 Detail 한 부분까지도 친환경이 될수 있지 않을까?


제주도 -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수상의 의미
http://blog.naver.com/kohj007/70038404798
요즘 친구이나 선배들을 만나면 젖은 낙엽정신으로 지내야 한다는 말을 종종하곤 한다.
도전하지 않으려하고 안분하려는 듯한 말이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지만
언제나 도전만을 계속하여 나갈수 없다는 진리를 조금은 실감하고 나서는 인정하게 되었다.
책제목에도 있더랬다. "끝없는 도전"이라고...
하지만 중요한 건 끝없다고 했지 무모한 도전을 하라고 한것은 아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자그마한 도전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위험도 증폭되어 다가오게 될것이다.
아래의 로버트 조스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장의 말처럼 "위기땐 살아남는게 최고경영" 말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지금은 조금 몸을 낮추고 기회를 위해 일발장전할 시기이다.
하지만 기억하자. 이 상황이 도전을 피하기 위한 빌미가 아님을
그리고 비바람속에 뛰어가는 것이 힘이 들기는 하지만 남들 안갈때 가면 내가 먼저 갈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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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혁신을 기업내부에서도 물론 이룰수 있다 하지만 외부의 적정한 지원을 받는다면
한층더 빠른 속도로 적은 비용에 결과에 다다를수 있다.
다만 내부의 역량 혹은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마주하게 되면
때로는 자기 중심을 잃어버리고 표류하게 되는 상황도 발생할수 있겠지만 이 역시 그 Facilitator의 역량에 달려있기도 하겠다.

얼마전 함께 지자체 평가를 도와주셨던 성경식 위원님께서 금번에 중기청의 품질혁신 지도사로 활약하신 내용이 매경 신문에 기사로 나왔다.
지면의 반페이지를 다룬 기사에서 짧은 인터뷰로 들어가 있는 것이었는데 삼영엠텍의 공정불량률 하락의 초과달성에 지도사로서 톡톡한 역활을 하셨다는 것이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웠다.
다른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여러분들도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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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내놓은 한시적인 양도세 감면대책 효과에 힘입어 건설사들에서 보유중이던 일부 물량들이 판매가 되게 되었다. 아마도 건설업계에서는 이런 혜택?에 대해서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할것이라 생각이 된다.
오히려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양도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을것이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의 연구원이라는 신분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한개인입장에서는 규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적어도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에서는 적절할것이다.
계속적으로 양분화되고 있는 경제구조와 박탈감과 그에 이어지는 의지들의 상실이 관성이 붙어 끝없는 불황으로 이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은 하이엔드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N수의 확보에도 결국엔 지장을 주지 않을까?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 있는 선진국의 자유무역주의는 실제로 그들이 말하는만큼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
관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1960년대와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현재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실질적인 개발도상국의 성장율은 오히려 자국의 산업이 어느정도의 보호가 이루어지던 1960년대가 더욱 높다.

지금 한시적인 정부의 이런 조치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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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W(Air Transport World)에서는 매해 '올해의 항공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노벨상이라 불릴정도로 큰 인정을 받는 상으로 197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해마다 단 한 항공사만을 선정하고 있다.
어떤 시상이 힘을 가지는(인정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 될까?
평가하는 주최의 전문성과 그 공정성이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또 한가지 정말 빠질수 없는것은
그 시상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 즉 내공이 아닌가 한다.

10년을 바라보고해서 성공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하였다.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다... 아..나의 무지함이여.. ㅡ.ㅜ)
디즈 테일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도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어머님께서 대학교 시절 내 방의 전등 스위치 옆에 달아놓은 글귀다.)

지금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과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역시도 이미 각각 6회째와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시상식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외인지도가 조금은 낮다.
(물론 언론사등의 시상보다야 훨씬 높지만..)
경영평가팀의 한사람으로써 그리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당당하고 누구나
받길 원하는 시상을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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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일렉과 삼일공고에서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내었다.
GPS 장치를 이용하여 조난자 위치를 알려주어 빠른 구조를 가능하게 하고 시간이
구조까지의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견뎌낼수 있는 체온유지 장치가
장착이 되어있다.
한가지 가벼운 걱정은 15만원이라는 비용이 실질적인 구명조끼 교체를 막는데 장애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더불어 조끼의 GPS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장치 역시 구비가 되어야한다면 더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실질적인 보급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결과물은 보기 드물게 대학교가 아닌 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그것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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