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관광수용태세의 제안서를 완성했다.
전라남도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인데 1차 제안서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한국능률협회에서 맡았던 첫번째 평가였고 상당히 많은 시간을
지난 2008년에 있었던 관광수용태세 시범평가에 투자하였다.
당시 관광마케팅에 있어서 평가단계만을 하고
이후 전략과 실행안을 제안하지 못했음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움이 많았다.
마침 금번 광역 관광수용태세는 한국관광공사의 용역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KMAR(능률협회인증원) 독자적으로 광역지자체에 제안하여 진행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만큼 더 많은 운신의 폭이 있을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평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제도로 된 실행과 결과를 낼수 있는 제도가 될수 있음 좋겠다.
'지지체 관광수용태세평가'에 해당되는 글 14건
- 2009.08.21 광역 관광수용태세 제안서
- 2009.08.12 이참 관광공사 사장 - 외국인을 이해하는 한국인
- 2009.08.12 지자체 지역총생산 발표
- 2009.04.28 먼지나는 시골길이 난 좋다. - 지방 관광산업
- 2009.04.06 에코투어리즘 (녹색관광) - 관광으로 공생하기
- 2009.03.31 경복궁 - 한강 '국가상징거리'로 선정
- 2009.03.30 신도시 조성때 철도부터 건설 - 기간산업 건설
- 2009.03.30 2009 한국관광총회 - 녹색관광은 도대체 무엇일까?
- 2009.03.30 저탄소 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 녹색관광을 꿈꾼다.
- 2009.03.23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 - 어느정도 한국관광에 기여를 할까?
하지만 외부의 시각과 내부의 시각을 적절히 가진 한국인이라 생각한다면 한결 편하지 않을까?
관광공사와 많은 연관관계를 가지고 관광수용태세나 굿스테이 등 많은 일을 함께 하는 우리로써는 조금 더 실질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주는 이참 사장님의 취임이 반가운 일이다.
실무인이 바라보는 실질적인 관광의 모습은
한국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저 대강 외관만 꾸미고 컨텐츠는 없는 한국 공무원들의 관광정책방향하고는 많이 다르다.
얼마전에 남한산성 복원을 놓고 이야기가 있었다.
보수공사라고는 하지만 문화재 전문가의 조언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시멘트로 마감하고 대강 땜빵하는 식의 처리들...
우리네 관광환경의 개선은 자신들의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기때문이거나 혹은
내 일이 아니어서 대강하는 습성때문인가보다.
우종웅 회장님의 말씀처럼 어째서 먼지나는 시골길이 그들에게는 매력있어 보이지 않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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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 |||||||||
"먼지 나는 시골길이 훌륭한 관광자원이죠" "명승지보다 있는 그대로 한국 보여줘야" | |||||||||
엔고 여파에 편승해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정작 한국을 다녀간 일본인들은 "엔고가 사라지면 한국에 다시 오고 싶지 않다"고 공언하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 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내놓았어도 관광대국 실현은 요원해 보이기만 한다. `홀세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처음 선보이고 종업원지주 형태의 혁신 경영으로 모두투어를 업계 원조이자 정상급 기업으로 성장시킨 우 회장은 관광객들의 요구를 따라가는 `맞춤형 문화여행`이 관광입국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회장은 모두투어 창업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관광의 흐름이 명승지를 찾아다니는 도식적 틀에서 벗어나 고유문화 체험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먼지 나는 시골길 풍경이든, 서민들의 밥상이든 한국이 보여주고 싶은 것보다 여행객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급 호텔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자체별로 개성적인 정취를 보여주는 관광 코스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한국도 결코 관광자원이 빈약한 나라가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우 회장은 여행업체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40여 년 외길을 걸었다. 잘 알려진 대로 업계 매출 규모 1위인 하나투어는 그가 창업한 국일여행(현 모두투어)에서 분가한 형제회사다. 1만여 개 업체가 난립한 여행업계에서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30%를 넘는다. 그는 "모두투어를 창립하면서 `100년 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결심했고 관건은 투명성에 있다고 봤다"며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식 배당과 이익 배분이 결과적으로 종업원 스스로 열심히 뛰게 만든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우 회장의 성장에 대한 욕심은 왕성하다. 그는 "관광산업 성장은 국내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국내 여행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모두투어를 연 매출액 1조원을 넘는 세계 여행업계 톱100에 진입시켜 글로벌 기업 성장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일본 최대 여행업체 JTB의 매출액은 12조원 규모. 모두투어 매출액은 아직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여행업이 전례없는 불황에 빠진 이때 우 회장의 비전은.... --> 기사 계속보기 |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말하는 녹색관광(에코튜어리즘)은 사실 관광으로 공생하기와는 다소 개념이 다르다.
녹색환경을 관광한다는 것이지 녹색환경을 위해 관광한다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이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평가를 하며 지방을 돌아보며 관광지를 보았을때 나의 느낌은 너무도 현대적인 시설물들이 버젓이 들어와있다는 것이었다.
어울리지 않는 시멘트로 지어진 흙집...
편의에 의해 이루어진 콘트리트 보수공사 등....
클린코리아와 그린코리아같은 캠페인에 앞서 보수를 담당하는 관계자나 공무원부터 생각을 바꿔봐야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관광의 중심으로 키우는 전략, 대찬성이다.
철도공사의 주장대로 운송량대비 그들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총량이나 운송가능한 인원의 양을 보아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도시 조성시 철도부터 건설하도록 하겠다는 이병석의원의 특별법 발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꼭 4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기간 산업이 제대로 갖추어 지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
한국관광총회를 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는 이것을 알까?
그들이 2009년에 내걸고 있는 표어처럼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이라는데 과연 이게 뭘까?
Fair travel을 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뭔지...
이번 총회에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한식세계화 작업을 이미 경희대학교 김태희 교수님과 우리 팀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요청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김치세계화와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고 말이다.
관광상품의 일부로 식품관련을 추진하고 있고 마찬가지고 녹색관광상품이라는 키워드 역시 구축이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이미 마감이 되기는 했지만 아래의 저탄소 관광상품 대학생 공모전도 유관하여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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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는 지자체 관광수용태세평가, 굿스테이, 외래관광식당평가 등
문광부와 하는 관광축제평가, 지리산 숙박권 개발(예정) 등등
국내 관광과 관련된 많은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하드웨어는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많은 관광관련 업무들이 정부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이것들이 정량적인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가 한결 수월하기에 평가를 실시하는 쪽에서도 받는 쪽에서도 쉬운 길로 가게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본다.(물론 훨씬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이것은 그중 하나일뿐이다.)
네이밍부터가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라...
서울시가 출자를 하여 만든 회사인데 과연 어떤 역활을 어느정도 할수 있을것인지 궁금하다.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같은 조금은 우스운? 상황이 생기지는 않았으면 한다.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 바로가기
http://www.seoulwelcom.com
한국능률협회인증원 KMAR 바로가기 http://km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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