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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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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관광을 생각해보다

2009. 7. 2. 17:04 | Posted by 댄디킴
녹색관광(Green Tourism)에 대한 관심은 많이들 있지만 그 의미가 부정확하다.
네이버 검색결과

녹색 관광 [ green tourism, ]

농촌의 자연과 문화,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농촌관광을 말한다. 즉 농가에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특산물·음식 등 상품을 개발하며, 여기에 이벤트와 농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농촌지역의 농업외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농촌관광 전략을 말한다.


사실 위와 같은 정의는 국내 관광부문에 대해 주도적인 입장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입장과도 일치하는듯하다.
하지만 그냥 자연환경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이 녹색관광일까?
공정여행, 대체관광, 책임있는 관광 등의 어떤 의미에서는 자원봉사 수준의 여행?도 일견에서는 녹색관광이라 명명될만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혹은 근래 고민에 빠져있는 연수 프로그램과 연관을 지어 생각을 해보면
녹색 정책을 잘 펼치고 있는 해외 정부기관를 방문한다거나 혹은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될수도 있겠다. 연수와 관광이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라는 조직에서 가능한 역할은 뭐지?
현재 녹색경영대상 응모기업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한다?
아니 굳이 대상 기업을 한정할 필요는 없이 오픈해서 받아도 될것이다.
녹색경영 부문에 전문가인 KMAR이 연수가 될 기업 혹은 기관을 선정하고 연수 프로그램을 짜고 이것을 여행사에서 부킹을 해주는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그렇다면 연수를 가는 담당자들이 연수 결정을 하는 상황에 있어서 결정적인 point는 무엇이 될까? 연수를 다녀온 것이 정리된 자료, 기업에서 벤치마킹이 가능한 대상을 방문...
하지만 기업담당자간의 관심 분야의 차이와 기업업무 영역의 차이로 기업선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최소한의 출발인원은 얼마일가?
기업대 기업으로 매칭을 한다면 인원이 적을텐데..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과 해당 분야의 해외 유수의 기업을 매칭한다면 대략 몇명이 오는거야?
현재까지 조사를 해본 바로는 대략 5인 가량이 될듯한데... 하지만 꼭 그 관련 기관만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닐테니 연관성이 있는 산업간에 세트로 묶어보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