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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대상 FAQ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어떤 제도입니까?
A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올해로 8년째인 환경분야 전통있는 종합 시상제도입니다.
배출물 관리 차원을 넘어서 적극적인 사전오염예방활동과 기업가치 향상까지 실현하고 있는 녹색경영(환경경영) 분야, 궁극적 지향점인 지속가능경영 분야 우수기업 및 자치단체, 친환경기술과 나아가 구매 그 자체로써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하는 가치를 지닌 친환경상품 및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입니다.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을 시행하는 기관은 어떤 기관입니까?
A :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공동주관이며, 환경분야 학회가 심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능률협회는 1962년 설립 이래 국내 주요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지식으로 대한민국의 경영혁신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국내 1위 ISO인증 기업 보유기관(3000여 기업)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그룹 내에서 환경, 지속가능경영, CSR, 혁신, 웰빙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정부부처의 제도를 개발하거나 평가와 관련된 연구용역과제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 어떤 제도가 좋은 제도일까요?
A : 시상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의 성격, 그동안 수상기업들의 면모를 보시면 판단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시상제도를 주관하거나 주최하는 기관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도와 언론사, 컨설팅기관, 전문평가기관 등 민간에서 시행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국가에서 시행하더라도 언론사나 특정단체가 실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사는 자사 매체만의 단독 홍보가 한계이며 비슷한 제도가 많고, 컨설팅기관의 경우 컨설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저희처럼 인증, 평가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기관은 효율적인 기준 개발과 평가 자체를 중시합니다.
* 시상효과 = 제도를 시행하는 기관의 신뢰도 × 함께 수상하는 기업의 수준 × 수상결과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에 응모하면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A :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기업이미지 상승효과입니다. 그 효과는 제3기관 평가결과의 신뢰성에 기반한 성취를 알림으로써 형성되므로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자체 선언하는 것보다 5배 이상의 기억효과를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투자자와 NGO, 향후 해당기업 입사지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는 내부역량 강화의 기회입니다. 응모한 기업은 시상준비과정에서 특정 시상부문(녹색경영,지속가능경영,녹색기술,녹색상품,보고서 등) 테마에 대한 조직의 시스템 역량과 중장기 비젼, 동종업계에서의 차별화된 성취를 시행하거나 집대성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 후 동종에서의 수준을 파악하고, 발견된 개선사항에 대한 보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의 어떤 부문에 응모하는 것이 좋을까요?
A : 환경분야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대상을 먼저 결정하셔야 합니다.
기업(단체)의 시스템의 성숙도와 성과 등 환경경영활동/지속가능경영활동 전체를 평가받으시려면 녹색경영부문이나 지속가능경영부문이 적합합니다.
우수한 친환경기술(대기, 수질, 폐기물, 에너지 등) 자체를 평가받으시려면 녹색기술부문이 적합합니다.
친환경상품이나 환경성이 우수한 서비스사업장의 경우 녹색상품WINNER이 적합합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최근 1년내 발간된 것으로 사전 평가 후 우수보고서 보유기업에 결과를 공지하는 형태로써 비응모 부문입니다.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에 응모하면 우리 기업(단체)가 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 시상은 전문가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심사를 하기 전 응모기업의 이미지나 규모, 단편적인 데이터 만으로 수상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응모에 관심 있으신 기업은 미리 제도운영 사무국에 문의전화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의 응모방법과 진행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A : 응모신청은 상담 후 신청서와 공적서4부(홈페이지(www.kmar.co.kr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사무국에 우편 제출하면 접수되며, 7월말 서류심사 8월중 하루 현장심사, 8월말 종합심사 3단계 심사를 거쳐 9월 29일에 시상식, 이후 언론에 결과가 릴리스 됩니다.
Q : 현업으로 바쁜데 시간을 내어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의 심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A :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분야 학회 교수와 풍부한 현장경험의 시스템심사원에 의한 인터뷰 위주 심사를 지향하므로 동일 심사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유사제도보다 자료작성이 적어 현업에서 시간과 인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응모상담 후 사무국에서 사전에 68문항의 현장심사 기준을 제공합니다. 환경경영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업종별, 규모별, 처해있는 현실에 맞게 얼마나 환경경영시스템이 잘 구성되어 있고, 이를 효율적이고 차별화되게 실천하는가를 요약하시면 됩니다.
이토 지아키 후지쓰 부회장의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나의 감정은
저탄소경제를 실현하기위한 IT기술이 아니라 좀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IT기술이라는 느낌이 든다.
짧은 지면상의 인터뷰지만 그렇다고... ^^;
그때 블로깅 이후에 조금더 관련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을 해보니 삼성SDI의 경우에는 소형건전지(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AA건전지같은 소형말이다.)를 주력으로 생산을 하는데 아래 신문기사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보쉬사와의 제휴를 통해서 좀더 분야를 확장한다고 한다.
SB LiMotive가 바로 그 보쉬와 삼성SDI의 합작 회사이다.
자세한 관련기사는 아래를...
http://kmar.co.kr/awards/global.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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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교외의 식당 주방에서 소고기를 굽고 있는 장면을 한번 떠올려보자. 오븐의 불꽃은 가스회사에서 식당의 주방까지 이어놓은 가스관을 통해 공급되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타오른다. 여름이라면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이용해 돌아가는 중앙냉방장치가 오븐에서 나오는 열과 열역학적 다툼을 벌일 것이다. 오븐 안에는 비육장에서 길러진 고기가 들어있다. 이 쇠고기는 합성비료에서 나온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합성비료에 들어있는 질소는 대기 중에 있는 질소를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산업과정을 통해 추출한 것이다. 저녁식사를 마친 뒤에는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이용하는 식시세척기가 그릇을 세척하고 지하실에서는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온수를 공급한다.
7월의 주방에 11월의 온도를 유지해야 할 필요는 없다. 비교적 간단한 설비를 하면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물을 데울 수 있다. 그리고 식시는 손으로 세척해도 된다.
다른 장면을 떠올려보자. 인도 남부에 있는 어느 마을 오두막 바깥에서는 냄비에 쌀을 담아 요리하고 있다. 물을 데우기 위해 나무나 소똥이나 등유를 태운다. 쌀은 이 가족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제공하지만, 완두콩, 강낭콩, 요구르트같은 것을 섭취해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조리도구는 차가운 물로 세척해 태양빛에 말린다. 그러나 미국인이 구워먹은 쇠고기와는 다르게 인도인의 식사에서 중심을 이루는 쌀을 생산하는 논은 천연가스의 양은 쇠고기 구이 식사를 하면서 소비되었던 것에 비하면 지극히 적은 양이지만, 천연가스가 없으면 인도인의 식탁에 오른 쌀은 존재할수도 없을 것이다.
- 녹색성장의 유혹, 스탠 콕스, Page 154
"챙겨라"라고 지시하셨다니... 안그래도 다른 챙길 것으로 바쁘실텐데...
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환경에 대한 값어치가 이렇게 책정되고 있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SK케미칼 -> 솔믹스 -> SKC - > SK건설
자신들이 생산하여 자신들이 소비하는 형태. 외부의 압력을 받을 일이 없고 얼마든지 기업내부에서 협력이 가능하다. 성장과 혁신(Innovator's solution)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외부와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기에 한층 더 파괴력을 가진다. (정확한 이런 기업구조의 형태 명칭이 떠오르지를 않는다.)
현재 LG, 삼성, 한화, 현대중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을 담그고 있지만 지금 SK그룹과 같은 Non-stop 구조를 이루고 있는 곳이 당장 떠오르지를 않는다.
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에 정기구독을 하고 있던 과학동아에서 읽었던 엔트로피 법칙이 떠오른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서 에너지의 총값?은 유지가 되지만 그 형태가 변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우리가 사용할수 없는 열에너지로 방출되게 된다는 그런 법칙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런 과학의 법칙도 절대 불변이라는 것은 없는 모양이다.
세계최초는 아니지만 삼성전자에서 열에너지의 전기에너지로의 변환효율성을 한층 올린 고효율 열전기술을 개발하였다.
역시 세상은 변하는거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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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버려지는 열을 전기로 바꾸는 고효율 신소재를 개발했다. 이상목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은 17일 "화석연료나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꿀 때 변환효율을 종전 7%에서 12%로 향상시킨 열전(熱電) 신소재인 인듐셀레나이드(In₄Se₃-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열전은 열을 이용한 발전인데, 미국과 일본에서는 발전효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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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계열사중 태양광 관련해서는 LG전자가 결정형 태양전지 산업, LG실트론이 웨이퍼 생산을 맡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TFT-LCD 제조 기술이 박막형 태양전지 기술과 연관성이 매우 높아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http://kmar.co.kr/awards/global.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