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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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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뉴스들을 접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한다.
초기 제작에 들어가는 친환경적이지 못한 요소들을 무시하고라고 사용에 환경적인 물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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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然금술사] 20. 가마에 구워 만든 `보잉 787 드림라이너` 동체 [조인스]

테이프 감아 만든 `꿈의 여객기`
`탄소섬유 테이핑`으로 가마에 구워 동체 제작
볼트 5만개 없애 무게 15% 줄고 연비향상
쾌적한 실내압, 습도 유지 가능


관련핫이슈

삼성경제연구소는 CEO에게 가장 영감을 주는 발명품’으로 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꼽았는데요. 이 비행기는 기존 여객기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연료 효율이 20%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보잉사는 그 해답을 친환경, 그린에서 찾았는데요. 보잉787은 동체를 만드는 거푸집에 특수 탄소섬유 테이프를 감은 뒤, 가마에 구워 일체형 동체를 만들어 냅니다.

보잉787은 여객기 중 탄소복합소재를 전면적으로 도입한 최초의 기종입니다. '컴포지트'라 불리는 탄소-에폭시 복합소재는 강철과 같은 강도를 가지면서도 가볍습니다. 기존 항공기는 볼트를 이용해 알루미늄 소재의 금속판들을 엮고 조여 동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보잉787은 '탄소섬유 테이핑'으로 동체를 만든뒤 거대한 가마에 넣어 구워 만듭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동체 모양의 거태한 틀을 마련합니다.
->기사 더보기
녹색경영대상의 시행 공고가 나왔습니다.
녹색성장과 녹색기술과 관련된 유일한 시상식이므로 기업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락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경영평가팀 박태양 대리에게 주시면 됩니다.
박태양 대리 02-6309-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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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수상 후보를 찾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경제도 살리고 미래에 대한 대책도 살리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세계 일류의 녹색 선진국 건설을 목표로 정부가 야심 차게 도입한 비전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위원회 조직,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등 국가나 기관 주도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택시운전사, 자영업자, 학생 등 각계 각층 국민들이 각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녹색경영”은 일찍이 기업의 관점에서 도입되었다. 이미 1990년대 이후 환경친화적인 경영은 기업이익의 희생을 가져온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업 이익과 발전으로 귀결된다는 논리가 이론적으로 정립되었고, 국제적으로는 1992년 리우(Rio)정상회담, 2002년 요하네스버그(Johnnesburg) 정상회담을 거쳐 보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개발전략을 논의되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4가지 큰 흐름과 기후변화협약과 같은 국제규약의 환경속에서 미래생존을 위해 각자 전략을 세우고 대처하고 있다.
①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1996년 ISO 14001 시행)
② 환경협약 가입(2000년 UN Global Compact 발족: 인권, 노동, 반부패, 환경분야)
③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자발적 보고서의 발간(2000년 경제, 환경, 사회분야를 다룬 GRI 지속가능성보고서 가이드라인 초판 발간)
④ 사회책임투자(Social Rsponsibility Investment) 펀드의 운용(DJSI, FTSE4Good 등 평가지수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수준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에 투자)

정부는 “녹색경영 실천”이 기업 미래의 생존의 해법이 듯이 “저탄소 녹색성장”이야말로 치열한 국가간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열쇠이자 국민에게 국가가 심어줄 수 있는 미래의 발전된 모습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능률협회는 일찍이 2002년부터 기업/단체들의 녹색경영/지속가능경영/녹색기술/녹색상품WINNER/지속가능성보고서의.....
-> 기사 더 보기
경영평가 팀 김명중 연구원쓰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곳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경영평가 기관이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수수료에 연명하는 평가사들"라는 표현만큼은 아니지만
연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신용평가사들과는 달리 보통 우리 팀의 경우 평가된 결과가 해당 기업의 다른 유관업무 혹은
사업들과 연장이 되기보다는 그 커스터머 자체가 결과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을이면서도 을의 입장이 아니라 갑의 입장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그래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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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관광수용태세쪽에 이 기사를 올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궁극적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각 지자체들이 가야할
지역의 브랜드화라는 작업에서 평창군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어느정도 일정한 포지셔닝을 가져간 것이 아닌가 해서이다.

또한 나는 이런 의외의 기회에 대해 정말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한 평창군의 대응에 대해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이것을 매경에 기사로 올린 누군가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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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와 남영전구등 국내의 LED관련 기업들이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친환경 기업으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긴 수명과 적은 에너지 사용 확실히 LED는 기존의 조명에 비해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이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친환경적이지 못한 요소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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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신제품 개발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가
투자비용이 모잘라서 "이것도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못 만드네.." 하는 경우 아닌가 한다.
실제로 이전에 다이프로를 운영하면서 새롭게 자작프로젝터를 개발해서 내놓을 때면 좁은 공간에서 화면을 크게 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공간이 작으니 적당한 크기로 선명하게 보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모두의 기대에 부흥하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실패로 가는 길일뿐...
기사에서 이런 경우 대응 가능한 매우 적절한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

중요한 것은 각 카테고리의 Best가 조합이 되었을때 그 결과 역시 Best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기능의 통합형 기기들에 이런 형태를 종종보는듯하다. (캠코더도 되고 카메라도 되는 예쩐 삼성의 카메라 캠코더처럼... 광고도 꽤 했지만 대실패였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는 말을 좀 더 깊이 있게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라.
고객의 니즈를 분할해서 단편적인 조각들로 봐서는 안된다. 그 니즈들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다. 그것들을 따로 띄어놓고 타겟팅을 하게 되면 그 타겟은 마치 인조인간 같은 존재하지도 않는 인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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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ㆍ가격ㆍ원가, 최적의 조합 찾아 소비자 만족시켜라
◆지식경영으로 불황을 넘어라 / ③ 가치 창출 상품개발◆

"A, B, C 모든 기능이 다 있을 필요는 없잖아. 내가 원하는 기능은 A뿐인데!"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급격하게 쪼그라들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이것저것 붙여 가격만 올려놓은 제품 대신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가격 거품을 뺀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어나는 이유다. 이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은 기능ㆍ가격ㆍ원가라는 3가지 변수의 최적 조합을 찾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기업 수익도 높일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맥킨지는 기능ㆍ가격ㆍ원가 사이의 최적 조합을 찾는 상품 개발 과정을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DTVㆍDesign to Value)`으로 부른다.

그리고 이 같은 조합을 찾기 위해 컨조인트(Conjoint) 분석기법을 활용한다. 컨조인트 분석은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 브랜드ㆍ기능ㆍ가격 중 어떤 부문에 가장 관심을 갖는지 알아내는 분석 기법이다.

소비자들의 정보를 취합, 이들이 원하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이를 제품화할 수 있다면 불황 속에서도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고객이 원하는 조합을 찾아내라

= 상품 개발의 첫걸음은 바로 고객들이 원하는 조합을 알아내는 것이다.

디오리코더를 예로 들어 보자. 비디오리코더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처지에서 관심을 두는 부분은 바로 비디오리코더의 가격, 화질, 녹화시간 등이다.

생산자는 비디오리코더 가격을 200, 250, 300, 350달러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다고 하자. 화질은 고급, TV수준, TV보다 못한 수준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녹화 시간은 2시간, 4시간, 6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조건만으로도 36가지 상품조합이 나온다.

잠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36개 조합 중 이들이 어떤 조합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지 찾아 이를 상품화하면 된다.

◆ 비용을 낮추는 디자인을 고안하라

=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능과 가격의 조합을 파악한 뒤에는 이 같은 조합의 상품을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기사계속보기

팔로어십이라는 명칭으로 최근에 매경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오늘도 마침 기사가 나왔는데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내부브랜딩과 다른 이야기가 아닌듯하다.
자발적 열정에 의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게 되는
내부전도사(Evangelist)가 되는 것이다.
내부 사업과 그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기업의 종사자들만큼이나 외부로 스토리를 전파하고 관심을 이끌어 오기 좋은 경우도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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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높다는 것은 활동량이 많다는 것에 대한 반증은 될수 있겠지만
얼마나 그 기업이 건실한지에 대한 척도는 되지 못한다.
(사실 매출과 관련해서는 그 기업의 규모를 말한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것이다.)
중요한 것은 투입된 것대비 어느정도의 수확이 있는지가 맞다.

일전에 다이어트 경영(린 경영)에 대해서 글을 올린 것이 있었다.
서비스 혁신 - 린도입을 통한 낭비없애기

무조건 낭비요인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줄여서는 안된다.
기업의 이전 서비스에 이미 고객들은 익숙해져 있다.
자신들이 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순간, 그 이유 혹은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원한다.
사실 기업입장에서보면 1000원짜리 불필요한 포장과 그것을 포장하는 시급 5000원의 인력을 확보하기 보다는
위의 조건이 필요없는 간단한 포장을 하는 대신 한개에 원가3000원하는 상품을 하나 껴주는 것이 더 이득이다.
더군다나 원가가 3000원이라는 것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경우에는 5000원이 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니 더욱 좋아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상품을 고를때 매우 당연하지만 고려해야 할것들이 있다.
1. 원가가 변동없이 상당한 기간과 수량을 동일한 조건에서 보장이 가능한가?
2. 소비자들이 인식하기에 원가 이하의 값어치를 하는 상품은 아닌가?

2번은 매우 중요하다. 판매자가 아무리 5000원짜리를 그냥 껴준다고 하더라고 소비자 입장에서 원가인 3000원 수준에도 못미치는 상품이라면 소비자들은 자신들에게 물건을 버린다?는 심각한 느낌마져 받아버릴수도 있다.
 (상당히 비약적인 표현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얼마든지 이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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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은 진정으로 세계적인 가장 주된 그리고 위협적인 것인가보다.
당장은 글로벌경제위기라는 눈앞의 거대 위협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녹색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기사화가 된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는 일이라 볼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8년전부터 녹색경영이라는 주제로 녹색경영대상을 운영해온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녹색성장 - 2009년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안내

비록 녹색경영대상의 담당자는 아니지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이라는 유관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한국정부의 녹색뉴딜 정책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이해가 없다는 것은 조금 부끄럽기는하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고 그 정리된 것을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경제위기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인류에게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다." - 반기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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