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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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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돈만들기는 정말 놀라울때가 많다.
어쩜 이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온갖 재화들과 융합을 시키는지 심지어 황홀할 지경이다.
녹색성장이 화두로 부각이 되면서 친환경 금융상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상품들이 진정으로 친환경인 것보다 단순히 마케팅의 한수단으로 친환경을 사용한 것이라는 점이다.
자전거 타기 서명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던지 혹은 녹색성장 관련기업이 적금을 할 경우 0.3%의 해택을 준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물론 이것들이 적은 비용이나 효과가 있는데 단순 마케팅의 방안으로 활용된다고 폄하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의 단순한 기우일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의 이런 프로모션들과 정부의 녹색성장 키워드에 현혹된 대중들이 지난 IT붐 당시의 버블을 다시 경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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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그룹은 새한그룹과의 합작회사인 도레이새한으로 먼저 접했었다.
녹색경영대상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었는데 당시 기업명과 사업영역을 듣고는 조금 생소했던 생각이 난다.

초일류기업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많은 CEO들은 기업경영을 단기수익만이 아닌 장기관점이라고 말할 것이다.
앞서 몇차례 올렸던 글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의 우리네 자유경쟁시장은 이 부분에 있어서 그다지 적합하지 못하다. 심지어 글로벌스탠다드의 3가지 요소중 하나라고 말하는 것이 주주의 권익보호라 말하는 상황이다보니 당장의 수익을 논하는 주주들앞에서 장기관점을 논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들어 신자유주의에 대한 관점도 조금씩 변화가 있는듯하고 그것들이 대중사이에 많이 번지게 되면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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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에 대한 관심들이 최근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분이 태양광을 이용한 산업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태양광발전과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이 나타났고
정부의 엄청난 지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

고정식과 추적식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되는데 이 태양풍선은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할까?
하반기에 있는 녹색경영대상의 글로벌파트너로 정말 적합한 대상을 찾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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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然금술사] 태양풍선, 발전 효율 400배 [조인스]

풍선의 곡면이 볼록렌즈 역할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발전 효율 400배 ↑`
생산비용 적어·2달러로 태양광 집중기 해결
직경 2m로 한 개당 최대 500w 발전
1.4Mw 규모의 시범발전소 여름 완공

관련핫이슈

'태양풍선(Solar balloon)'을 이용한 신개념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등장했다. 미국의 벤처업체인 쿨어스(Coolearth)가 개발한 이 발전기는 플라스틱 박막 필름으로 된 풍선 안에 '솔라 셀'을 넣은 것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풍선의 둥근 곡면이 볼록렌즈의 역할을 해 태양빛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다. 또 발전에 필요한 '솔라 셀'의 면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경제적이다. 쿨 어스사측은 '태양풍선' 을 이용하면 기존의 태양광 패널보다 발전 효율이 400배가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또 '태양풍선' 은 지상은 물론 공중에 메 달아서 설치할 수도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매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태양풍선' 의 장점은 생산비용이 적다는 것이다. 이 회사 CEO인 롭 램킨은 "단돈 2달러로 태양광 집중기를 해결했다"며 "풍선제작에 필요한 플라스틱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값도 매우 싸다" 고 말했다. 이 풍선의 직경은 2미터이며 '태양풍선' 하나당 최대 500W를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이 방식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말한다. 왜 하필이면 플라스틱이냐는 것이다. 플라스틱 풍선 자체가 또다른 환경 오염원이 된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태양풍선' 제작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은 재활용 제품을 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롭 램킨은 환경사이트인 트리허그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태양풍선' 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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