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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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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녹색경영대상은 바로 이러한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미 5년간 녹색경영 부문의 지속대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삼성에버랜드와 한라공조의 사례는 우리나라 기업의 녹색경영이 일회성 전시용이 아닌 기업의 시스템과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 신설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받은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지속가능성보고서 대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LG화학, 한국남부발전 등은 환경부문과 사회적 책임의 균형 있는 발전의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0535971&intype=1

3월 16일 매경전면에 "팔로어십 없인 리더십도 없다."는 기획기사가 실렸다.
조중동만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기사를 보며 아주 자연스럽게 그들이 생각난 것은 왜일까?

물론 지금 이런 기사가 정부의 대국민들을 향한 동참의 호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호소이전에 동감 혹은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동네 깡패가 마을 사람들한테 온갖 행패 다 부리고나서 다른 동네 깡패가 쳐들어오니 "다함께 막아내자."라고 한다면 마을사람들의 대응은 어떨까? 물론 깡패주장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마을이 침범당할 상황이니 자연스래 모이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위험의 정도를 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동참 의식을 끌어낼수 없을 것이다.

이도저도 다 좋다고 치자.(사실 난 그렇지 않다)
다른 동네 불량배들 막고 나면 우리동네 깡패는 착해질까? 제발 그래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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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IT를 이용한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현재 유비쿼터스를 이용한 관광안내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있지만 모든 외국인들이 그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안동을 방문하였던 60대 미국인 Douglas Reed씨에 의하면 그의 안동에서의 경험중 가장 좋았던 것은 전통가옥과 간고등어 그리고 음식점의 여주인이 신고 있던 고무신이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지방을 여행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away from city life”를 즐거웠던 경험으로 꼽을 정도로 한국의 첨단 인터넷 혹은 IT모습에서 매력을 느끼기보다는 그 전통과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는게 더욱 일반적이다. (2008 관광수용태세 평가의 외국인 체험단 인터뷰 결과를 인용)

 따라서 인터넷과, IT는 현지에서의 여행 그 순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보다는 여행의 사전 혹은 사후에 어떻게 Right experience를 제공할지에 목적을 두는게 옳다.

본 제안에서 이런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써보도록 하겠다.

 

오프라인 관광안내 자료의 손쉬운 요청 창고 개설

온라인에서 아무리 좋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그것을 휴대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쇄환경상 상당히 어렵다. 여행지에서 전체적인 여행일정을 운영하는데 지도가 필수적인만큼 인쇄물의 배포가 좋은 경험을 만드는데 있어 매우 필수적이다. 현재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각종안내책자를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배포를 해주고 있는데 이는 지극히 한국인의 시각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외국인들의 경우 한글사용과 검색엔진사용에 의한 차이로 보통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문제
1. 검색엔진에 의한 검색 결과의 차이
à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방식차이

       2. 한글 사용 여부에 따른 결과의 차이 à 한글명을 영문으로 변경 시 variation


검색엔진들은 단어 혹은 문장으로 조합된 키워드를 가지고 관련된 정보를 해당엔진이 보유한
DB에서 찾게된다. DB는 사전에 웹에서 수집된 정보를 모아놓는데 이 과정에서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한국의 검색엔진은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구글이 크롤러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과는 달리 인적자원에 의한 주관을 첨부하여 수집하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보편적으로 우리 원하는 키워드에 좀더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정보의 유사성이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닌 검색후 많이 찾는 것이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 지자체의 홈페이지와 같이 찾지 않는 키워드는 검색 시에 손쉽게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한국 지명 혹은 기관명을 영문으로 변경을 하였을 때 오는 표기상의 차이가 좀더 관광안내정보 및 책자 요청을 위한 지자체 접근을 더욱 어렵게 한다. (순창 -> Suncheon, Sunchun)


 

해결책 : KTO(한국관광공사)의 국내관광안내 책자배포 페이지 개설


해결책으로 현재 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KTO의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국내 전지자체에 대한 일원화된 관광안내책자의 오프라인 인쇄물 신청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접근의 용이성과 시각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공사 메인페이지의 배너로 이용을 하는 것보다는 공사 웹페이지 중 일부로 제작은 하되 별도의 페이지로서 해외 웹검색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의 선정 또한 매우 중요한데 모든 지자체명의 가능한 영문표기명을 모두 찾아내고 더불어 각종 관광명소들의 영문명도 선택을 해야한다. 한국어 키워드에 의한 검색은 네이버등 대형포털의 협조를 요청하되 키워드 광고 등의 방법은 배제하도록 한다. 비용상의 문제와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로 오히려 해당 페이지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외 아이디어
- 관광객들의 니즈
, 굿스테이 업소의 노출 방법

-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 찜질방을 어떻게 노출시킬 것인가?

- Lonely planet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관광공사의 인터넷과 IT를 이용한 국내관광활성화 방안 제안서 中 에서 올림
2008.10.28 김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