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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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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프래그를 하면서 한국의 대표아이템을 가지고 문화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한
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한적이 있었다.
당시 서울을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을 하고 그 브랜딩에 대해서 전개를 해나갔었는데
서울을 우리나라의 대표브랜드로 선정했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접근성과 이미 누적되어 있는 스토리
그리고 보장된 수요때문이었다.

이전 관광수용태세 평가를 진행하면서 문헌들을 조사하면서 파악하였던 것들 중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한국에 머무르는지를 확인했었는데 많은 경우 한국을 목적으로 오는 것보다는 Stop by의 개념이 훨씬 강하였다.
그러다보니 국제공항에서 그 한정된 짧은 시간에 여행이 가능한 권역이 고작해야 서울 혹은 경기 지방 정도뿐이 될수 밖에 없었다.
물론 지방으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이 없겠느냐라고 묻는다면 왜 없겠냐고 답하겠지마는
나의 의견으로는 그 머나먼 장정을 떠나기 이전에 그들에게 동기를 줄수 있는 기회이자 복제된 경험의 가능 창구가 서울이라고 판단을 하였던 것이다.
조금 매몰찬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관광수용태세를 진행해본 후 지자체관광개발에 대한 나의 의견은 좀더 외국인보다는 국내인에 집중하여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심지어 내국인도 추천하기 쉽지 않은 국내 여행지를 외국인들이 무슨수로 찾아보고 가겠느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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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하는 일중에 비록 내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생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좌와 퍼스널브랜딩 강의가 있다.
기사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요것.

통섭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고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내가 처음 접했던 당시에는
한국에는 고작 책한권이 나왔을뿐이었다. 더욱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것을 전파한 최재천 교수님도 있었다.
책을 구입하고 아직 서문밖에 읽지는 못했지만(이책은 서문조차도 심오하다.) 그 이후에 우연치 않게도
두번이나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통섭에 대한 관심을 키웠었다.
T자형인재야 말로 어찌보면 통섭에서 말하는 가장 이상된 학습과 성장 모델과 매우 흡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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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녹색주, 신성장동력, 환경경영...
이런 키워드들이 최근 주변에 난무?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녹색경영대상이라는 시상식을 8년째 실시해 오고있다.
지금의 이런 광풍?과는 관련없이 일찍이부터 안목을 가지고 이루어진것이고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나 숙련된 모델이라 그래도 이런 상황에 휘둘리지는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너도 나도 뛰어드는 녹색성장... 지금 이게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도쿄의정서의 이산화탄소 규제를 받게 되는 2010년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현재 CO2 배출 9위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열풍이 부는 것은 다소 궁금적인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열풍이 그저 유관한 기업에 밀어닥친 투자광풍이 아니길 바라고 또한 만약 그렇다면
그 투자자들의 광란이 적어도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될수 있는 시점까지는 지속이 되길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과연 그들은 3년후를 바라보며 투자를 할수 있을까?
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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