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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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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라벨 상품의 등장 - 홈플러스

2009. 4. 17. 15:09 | Posted by 댄디킴

'탄소성적표지제'라는 인증제도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민간인증도 아니고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것이라는데 말이다.
정부의 시책중 제대로 운영이 되는 것이 기업의 성공하는 상품의 비율보다 낮을까 높은까?

녹색소비문화를 촉진한다는데 이 인증이 꾸준히 이어질수 있다면 효과를 볼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금전적인 손해를 보면서까지 소비자들이 탄소라벨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어느정도가 될지 상당히 궁금하다.
이 수준을 보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주제에 대한 민간의 관심을 알수 있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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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세종시의 특화전략의 큰 맥락을 녹색성장의 메카로 잡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세종시의 환경적인 여건을 생각한다면 현재 상황을 잘 유지해서 발전시킬수만 있다면 참 좋은 이야기가 될거이다.
물론 문제는 기사에서도 언급된것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인구를 채울것이냐 하는것...
과연 쉽사리 자신들의 삶의 거처를 옮기게 될까?

세종시를 대학도시로 만든다는 아이디어 언뜻 마음에 들었었다.
하지만 정직하게 우리네 대학의 경쟁력을 생각해보자...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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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녹색주, 신성장동력, 환경경영...
이런 키워드들이 최근 주변에 난무?하고 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녹색경영대상이라는 시상식을 8년째 실시해 오고있다.
지금의 이런 광풍?과는 관련없이 일찍이부터 안목을 가지고 이루어진것이고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나 숙련된 모델이라 그래도 이런 상황에 휘둘리지는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너도 나도 뛰어드는 녹색성장... 지금 이게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일까?
도쿄의정서의 이산화탄소 규제를 받게 되는 2010년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현재 CO2 배출 9위인 우리나라에서 이런 열풍이 부는 것은 다소 궁금적인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열풍이 그저 유관한 기업에 밀어닥친 투자광풍이 아니길 바라고 또한 만약 그렇다면
그 투자자들의 광란이 적어도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될수 있는 시점까지는 지속이 되길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과연 그들은 3년후를 바라보며 투자를 할수 있을까?
왠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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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돈만들기는 정말 놀라울때가 많다.
어쩜 이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온갖 재화들과 융합을 시키는지 심지어 황홀할 지경이다.
녹색성장이 화두로 부각이 되면서 친환경 금융상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상품들이 진정으로 친환경인 것보다 단순히 마케팅의 한수단으로 친환경을 사용한 것이라는 점이다.
자전거 타기 서명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던지 혹은 녹색성장 관련기업이 적금을 할 경우 0.3%의 해택을 준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물론 이것들이 적은 비용이나 효과가 있는데 단순 마케팅의 방안으로 활용된다고 폄하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의 단순한 기우일지 모르겠지만 기업들의 이런 프로모션들과 정부의 녹색성장 키워드에 현혹된 대중들이 지난 IT붐 당시의 버블을 다시 경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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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정의를 하고 계십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와 이 기사에 나온 독일의 경우에는 정의가 다른듯합니다.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모토를 기둥삼아 움직이는 모습은 진정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기업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창출과도 동일시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과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의 경우 사회공헌활동들이 사회안에서의 자신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고민없는 전시용 행정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MA)의 시상식 설명을 위하여 SC제일은행을 찾았을때 자신들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책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전자책을 발행하는 것이 좀더 친환경이란 판단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떡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SR보고서의 경우 자신들이 한해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전부가 아닌 뜻이 맞는 고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평가를 하고 있는 보고서들만을 보아서도 얼마나 그 고객들과의 호흡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은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국민들에게나 기업들에게나 녹색성장만큼 크게 인지되고는 있지 않은만큼 이후의 성장을 기대해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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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본 녹색 성장④] 독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원자력

기사입력 2009-03-09 오전 11:47:01


 
2009년은 끔찍한 비극으로 시작되었다. 재개발, 용산, 경찰을 포함한 6인의 사망, 생존권, 그리고 검찰의 수사 발표…. 까마득한 재개발의 역사, 그 가운데서 매번 반복되는 철거민들의 목숨을 건 극렬한 투쟁, 그리고 용역깡패와 공권력의 폭압.

정권은 아주 간명하게 말한다. '법대로 하라'고. 2009년 대한민국의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의 존립 근거는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제 국민을 하루아침에 날거지로 만들어 길거리로 쫒아내는 국가,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재산권 요구를 한낱 '떼'로 규정하는 국가, 그리고 점점 더 가진 자만을 옹호하는 정책을 생산하는 국가.

▲ 독일 본에 위치한 BMZ 전경. ⓒ프레시안
독일은 연방정부 구조에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말 그대로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존재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One World'라는 표어를 내걸고 3세계 지원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 부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세계 지도 위에는 읽을수록 감동적인, 용산 사태를 접한 이후로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차마 볼 수 없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제 국민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에게 제3세계 얘기를 한다는 것이 소 귀에 경 읽기인 줄 알지만, 어쩌겠는가. 고통스런 이 정권 하에서도 우리는 엄연히 세계시민의 일원인 것을.

한국에서야 '경제' 이외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현 정부도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이었든 무엇이든 간에 이와 비슷한 녹색 성장이란 화두를 들고 나왔다. 그 내용이야 천양지차이지만…. 독일의 BMZ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부서로 이해하면 된다.

기사 내용 마저보기
녹색경영대상의 4년 지속대상을 받았던 제주도청의 청정환경국장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우연치 않게 서칭중에 보게 되었다.
아시아의 환경수도 제주를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런 활동들이 인정되어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을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글로벌이 네이밍에 꼭 포함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의문이다...)

이전 제주도에 워크샵이 있어 방문하였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정말 제주도에서 추진을 하고있는 친환경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공공의 힘이 닿기 어려운 민간부문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기도 하였는데
사소한 부분이고 경제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만 도로 혹은 민가를 보수하는데 있어
기존에 제주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현무암이 사용되기 보다는 시멘트와 같은 일반적인 건축자재들로 보수가 이루어진 모습을 종종 보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너무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을 본 것일까?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운영을 하더라도 민간과 공감할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수 있고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좀더 Detail 한 부분까지도 친환경이 될수 있지 않을까?


제주도 -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수상의 의미
http://blog.naver.com/kohj007/70038404798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글로벌 경쟁 키워드인 시대, 기업이미지와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녹색경영대상를 올해로 8회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문은 경영전반에 관련된 시상인 녹색경영, 지속가능경영, 녹색기술과
소비자 리서치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녹색상품WINNER과
마지막으로 국내 발간된 지속가능보고서를 전수 평가하는 지속가능보고서으로 나뉩니다.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은 별도의 비용이 없으며 평가를 위해 해당년에 발간된 지속가능서보고서 10부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서 평가가 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55-20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04호 지속가능보고서 담당 앞)

자세한 문의는 첨부된 문서를 확인하시거나 아래로 부탁드립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박태양 선임연구원
Tel : 02-6309-9041
Email : sun8055@km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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