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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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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맥스의 첨부된 사진의 책꽂이만 보더라도 한눈에 훨씬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딱한 모습의 책상을 얼마나 기분좋게 바꿀수 있겠는가?
아직도 주변에는 그 기분적인 기능만을 위해 디자인 되어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너무도 많다.
GMA의 혁신상품의 기준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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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GMA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standard.asp

민간시상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그리고 이미 누적되어 있는 한국능률협회의 민간기업이란 인식...
글로벌위너를 신설하였다.
정말 좋은 취지에서....
국내의 수출 강소기업를 진흥한다는 것과 우리 한국능률협회인증원 내부에서는
정말로 돈받지않는 시상식을 만든다는 의미로 말이다.
(비록 아직까지는 응모비가 있는 시상식의 한개 부문이지만..)
아래는 응모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 메일을 보낸 내용이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김명중 연구원입니다.

불쑥 메일을 드려서 놀라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협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등의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부끄럽게도 운영비의 문제로 응모비를 받고 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희가 현재 6회째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역시 응모비가 있는 시상제도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희가 목표하고 있던 응모비가 없는 시상제도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금번부터 글로버WINNER (글로벌위너) 부문을 응모비가 없이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수출강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내의 한 부문입니다.)

 

100개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안내를 드리고 공적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에 시상을 하게 될것입니다.

(응모안내문에 기준기재)

 

기업 입장에서는 경쟁을 통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신문 지면등을 통한 홍보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타의 다른 시상식들과 마찬가지로 시상식 이후에 신문지면에 연합광고로 소개가 됩니다.)

 

보통 시상식이 응모비와 홍보비 형태로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응모비는 무료이고

홍보비는 연합광고 형태 혹은 기타광고로 저희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광고 진행을 원하시는 경우에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좋은 취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워낙 돈받는 시상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 모집이 쉽지가 않아

이렇게 설명드리는 메일까지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좋은 기회로 꼭 뵙겠습니다.

 

 

글로벌WINNER 응모안내 - 강소기업 대상

글로벌위너 - 수출강소기업을 위한 좋은 취지, but...


글로벌위너(이하 글위) 대상기업을 선정하는데 참고를 하기 위해 스크랩을 하였다.
조금은 생소한 기업들이 대부분인데 모컴테크와 같은 경우에는 많이 눈에 익다.
모컴테크같은 경우에는 해외기업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게되니 왠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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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먹구름 뚫은 ‘NO.1 中企’
《세계적 불황에도 잘나가는 중소기업들의 특징과 비결은 무엇일까. 동아일보 산업부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함께 2007년 기준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상품들을 골라냈다. 상품마다 대표기업을 뽑은 뒤 중소기업만 추려낸 결과 68개사가 나왔다. 이 중 설문 및 전화 조사에 응한 48개 기업으로부터 ‘1등의 비결’을 들어봤다. 연구개발(R&D)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 공통됐다. 또 응답 기업 대부분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과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인 ‘코텍’은 카지노용 모니터를 만들어 90% 이상을 수출한다. 올해 한국 기업들의 수출이 어려워지자 주위에서 자주 위로의 말을 건넨다.

 하지만 정작 코텍 직원들은 웃고 있다. 올해 수출과 매출액이 모두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에도 성장하는 비결에 대해 코텍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영향력을 꼽았다.

 1987년 창립 때부터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TV나 컴퓨터용 모니터를 피해 게임용 모니터만 고집했다.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1999년 세계적인 게임 회사인 미국 IGT가 코텍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후 급성장해 거래처가 세계 70여 개 나라로 늘었다.

 현재 코텍은 카지노용 모니터 분야에서 약 50%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절대 강자’다. 거래처가 꾸준히 늘면서 개별 거래처의 주문량이 줄어도 전체 매출액은 커지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 핵심 원동력은 ‘기술력’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중소기업들은 그 이유에 대해 ‘집중적인 R&D 투자’(66.7%·복수 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틈새시장 개척’(29.2%), ‘유일무이한 제품 개발’(25.0%) 등의 순이었다.

 인천 남구 주안동의 서울엔지니어링은 제철소의 고로(高爐)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풍구를 만든다. 1970년대 초반에 풍구를 개발해 포스코에 문을 두드렸다가 성능 문제로 퇴짜를 맞았지만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해 결국 1988년 포스코에 정식으로 납품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30개 국가에 수출하며 세계 풍구 시장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강자가 됐다.

 카지노용 모니터를 만드는 코텍 역시 기술력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사용 중 화면이 흐려지거나 꺼지면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에 카지노 회사로선 손님 유치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 이 때문에 코텍은 엄격한 테스트를 했고 자연히 기술력도 높아졌다.

○ 틈새시장 개척의 중요성

 넷피아닷컴은 자국어 인터넷 주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인터넷 주소창에 영문 도메인이 아니라 한글로 기업 이름을 치면 그 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서비스다.

 1999년 한국 시장에서 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국내 시장 점유율 100%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했다. 현재 일본, 터키, 태국, 베트남 등 14개 국가에 진출했다.

 지경부는 자국어 인터넷 주소 서비스 분야에서 넷피아닷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99.9%로 봤다.

 1978년에 세워진 디젠은 본래 공장 자동화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었다. 섬유회사를 상대로 컨설팅을 하다 향후 ‘디지털 인쇄’ 분야의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1990년대 초부터 인쇄기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1996년 산업용 디지털 프린터를 개발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하듯이 현수막이나 섬유에 각종 대상을 컬러로 인쇄할 수 있는 신제품이었다.

 가격은 대당 5000만 원대에 이른다. 하지만 세계에서 비슷한 프린터가 거의 없다 보니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40%.

○ 세계 1위가 가져다준 선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응답 기업들의 58.3%는 ‘해외 수요가 줄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2위 대답은 ‘별 타격 없다’(33.3%)였다.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응답은 아예 0%였다.

 김흥관 서울엔지니어링 부장은 “경기가 위축되면 고객사들이 아무래도 신뢰성이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을 믿고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중소기업들은 주로 ‘온리 원’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구매처들은 경기가 나빠도 그 제품을 살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설문 결과 들여다보니…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들은 불황의 여파를 비켜갈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올해의 수출 전망에 대해 35.4%는 ‘지난해보다 0∼10% 성장할 것’으로 답했다. ‘10∼30% 성장한다’는 기업은 29.2%, ‘30% 이상 성장’은 20.8%였다.

 매출액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늘어난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87.6%였다. 그중 31.3%는 ‘30% 이상 매출액이 늘어난다’고 답했다.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8%만 ‘2009년에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세계에 통하는 기술력이 있으면 전 세계적인 불황도 비켜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부에 대한 요청사항(복수 응답)에는 2개 기업 중 1개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50.0%)를 꼽았다. 이어 ‘자금지원 확대’(41.7%), ‘국내외 홍보 협조’(25.0%), ‘수출 정보 제공 확대’(10.4%) 등의 순이었다.

 김선민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장은 “자전거용 신발, 극세사(極細絲) 클리너, 오토바이용 헬멧 등 틈새시장 분야에서 한국 중소기업이 세계 1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들 기업이 계속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R&D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에 응한 중소기업은 평균 1987년에 세워졌고 종업원 수는 157명이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평균 803억 원이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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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일렉과 삼일공고에서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을 발명해 내었다.
GPS 장치를 이용하여 조난자 위치를 알려주어 빠른 구조를 가능하게 하고 시간이
구조까지의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견뎌낼수 있는 체온유지 장치가
장착이 되어있다.
한가지 가벼운 걱정은 15만원이라는 비용이 실질적인 구명조끼 교체를 막는데 장애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더불어 조끼의 GPS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장치 역시 구비가 되어야한다면 더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실질적인 보급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결과물은 보기 드물게 대학교가 아닌 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그것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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