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댄디킴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포춘지에서는 Accountable Rating을 평가하여 매년 발표를 하고 있다.
첨부된 문서는 2008년의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기업의 책임도란 기업지배구조, 성과 관리 등 기업 내부활동과 관련된 지표 외에 공시, 보증, 주주의무 등 기업 외부활동과 관련된 지표를 점수화한 것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친사회·윤리적 기업일수록 점수가 높다.

2008년 발표에는 51위에 SK홀딩스와 60위에 삼성, 61위에 현대 그리고 68위에 LG가 랭크되어 있다.


아래는 동일한 기준으로 대한상의가 국내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 대한 기사이다.

-> 30대기업 지속가능경영 32.7점 글로벌기업에 12.3점 뒤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2167674g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정의를 하고 계십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와 이 기사에 나온 독일의 경우에는 정의가 다른듯합니다.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모토를 기둥삼아 움직이는 모습은 진정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기업의 경우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창출과도 동일시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과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의 경우 사회공헌활동들이 사회안에서의 자신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고민없는 전시용 행정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MA)의 시상식 설명을 위하여 SC제일은행을 찾았을때 자신들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곧 책자를 만드는 것보다는 전자책을 발행하는 것이 좀더 친환경이란 판단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떡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SR보고서의 경우 자신들이 한해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고가 전부가 아닌 뜻이 맞는 고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평가를 하고 있는 보고서들만을 보아서도 얼마나 그 고객들과의 호흡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은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국민들에게나 기업들에게나 녹색성장만큼 크게 인지되고는 있지 않은만큼 이후의 성장을 기대해보아야 겠지요.

------------------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본 녹색 성장④] 독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원자력

기사입력 2009-03-09 오전 11:47:01


 
2009년은 끔찍한 비극으로 시작되었다. 재개발, 용산, 경찰을 포함한 6인의 사망, 생존권, 그리고 검찰의 수사 발표…. 까마득한 재개발의 역사, 그 가운데서 매번 반복되는 철거민들의 목숨을 건 극렬한 투쟁, 그리고 용역깡패와 공권력의 폭압.

정권은 아주 간명하게 말한다. '법대로 하라'고. 2009년 대한민국의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의 존립 근거는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제 국민을 하루아침에 날거지로 만들어 길거리로 쫒아내는 국가,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재산권 요구를 한낱 '떼'로 규정하는 국가, 그리고 점점 더 가진 자만을 옹호하는 정책을 생산하는 국가.

▲ 독일 본에 위치한 BMZ 전경. ⓒ프레시안
독일은 연방정부 구조에 BMZ(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liche Zusammenarbeit und Entwicklung·경제협력개발부)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말 그대로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존재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One World'라는 표어를 내걸고 3세계 지원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 부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세계 지도 위에는 읽을수록 감동적인, 용산 사태를 접한 이후로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차마 볼 수 없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Keine Hälfte der Welt kann ohne die andere Hälfte der Welt überleben. (세계의 절반은 다른 절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제 국민도 죽음으로 내모는 정부에게 제3세계 얘기를 한다는 것이 소 귀에 경 읽기인 줄 알지만, 어쩌겠는가. 고통스런 이 정권 하에서도 우리는 엄연히 세계시민의 일원인 것을.

한국에서야 '경제' 이외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현 정부도 국제사회로부터의 압력이었든 무엇이든 간에 이와 비슷한 녹색 성장이란 화두를 들고 나왔다. 그 내용이야 천양지차이지만…. 독일의 BMZ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부서로 이해하면 된다.

기사 내용 마저보기

한창훈 주임님이 기업자료 서칭중에 해외의 지속가능시상식 동영상 링크를 알려주셨다.
이 자료를 보며 생각을 하였을때 해외의 시상식과 국내 시상식의 큰 차이는 "풍부함"에 있지 않나한다.
국내 시상식들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하는 것이 시상식의 질을 좌우한다고 일부 생각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기업수가 적지만 각 기업이 가진 모습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차이가 있지 않나한다.
물론 동영상의 행사만을 가지고 일반화를 한다는 것은 다소 성급하겠지만 몇차례의 시상식과 그런류의 행사들을 여기저기에서 겪으면서 느낀바는 이러하다.

지금의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경우에 이미 제한된 시간에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는것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끌어내보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니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sustainabilityawards.vic.gov.au/?page_id=104

저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글로벌 경쟁 키워드인 시대, 기업이미지와 환경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녹색경영대상를 올해로 8회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문은 경영전반에 관련된 시상인 녹색경영, 지속가능경영, 녹색기술과
소비자 리서치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녹색상품WINNER과
마지막으로 국내 발간된 지속가능보고서를 전수 평가하는 지속가능보고서으로 나뉩니다.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은 별도의 비용이 없으며 평가를 위해 해당년에 발간된 지속가능서보고서 10부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서 평가가 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55-20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04호 지속가능보고서 담당 앞)

자세한 문의는 첨부된 문서를 확인하시거나 아래로 부탁드립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박태양 선임연구원
Tel : 02-6309-9041
Email : sun8055@kmar.co.kr



녹색경영대상 FAQ - 응모전 읽어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색경영대상 바로가기
http://kmar.co.kr/awards/global.asp


녹색경영대상 신설부문
녹색마케팅 (응모비 무료) 바로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