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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 경영평가팀 02-6309-9044 관리자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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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팀 김명중 연구원쓰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곳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역시 경영평가 기관이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수수료에 연명하는 평가사들"라는 표현만큼은 아니지만
연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의 신용평가사들과는 달리 보통 우리 팀의 경우 평가된 결과가 해당 기업의 다른 유관업무 혹은
사업들과 연장이 되기보다는 그 커스터머 자체가 결과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을이면서도 을의 입장이 아니라 갑의 입장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그래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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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이나 선배들을 만나면 젖은 낙엽정신으로 지내야 한다는 말을 종종하곤 한다.
도전하지 않으려하고 안분하려는 듯한 말이라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지만
언제나 도전만을 계속하여 나갈수 없다는 진리를 조금은 실감하고 나서는 인정하게 되었다.
책제목에도 있더랬다. "끝없는 도전"이라고...
하지만 중요한 건 끝없다고 했지 무모한 도전을 하라고 한것은 아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자그마한 도전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위험도 증폭되어 다가오게 될것이다.
아래의 로버트 조스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장의 말처럼 "위기땐 살아남는게 최고경영" 말에
적극 동감하는 바이다.
지금은 조금 몸을 낮추고 기회를 위해 일발장전할 시기이다.
하지만 기억하자. 이 상황이 도전을 피하기 위한 빌미가 아님을
그리고 비바람속에 뛰어가는 것이 힘이 들기는 하지만 남들 안갈때 가면 내가 먼저 갈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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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Deloitte)에서 지난해 11월 1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고속성장한 500개 기업의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평균 매출액 성장율이 707%라니 엄청난 수치이다.
추려본 결과 100개의 한국 기업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500개를 수작업으로 추리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태 지역 500개 기업 중 우리나라의 고속성장한 기업은 100개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에는 이제는 대기업으로 분류될수 있는 NHN등도 포함되어 있고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생소한 기업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NHN에게 이제는 대기업이란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현재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내 글로벌WINNER의 선정에 있어 당장의 기업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그 네이밍에 걸맞게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수 있는 그리고 다른 한가지가 그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수치로 보여질수 있는지이다.
따라서 이런 딜로이트 고속성장 500개 기업의 발표자료는 내가 몸담고 있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글로벌WINNER 대상의 선정에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이다.

2008 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 순위발표 기사
http://www.deloitte.com/dtt/press_release/0,1014,sid%253D42546%2526cid%253D239016,00.html



- Post by 댄디킴
2008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MA)의 시상식 사진을 올립니다.
홍은동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었는데 시상식을 진행하는 담당자로서 아쉬운 점이
여러가지 있을수 있겠지만 조금은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였었지요.
올해는 시상식을 담당하는 대행사가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그쪽에
좀더 희망을 가져볼만하겠지요. ^^



Post by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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